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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제조사에서 많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격대와 브랜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이 쉽지않은데요, 씽크웨이에서 출시한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

살펴보고자 합니다. 웨이코스는 PC 관련 하드웨어를 유통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씽크웨이는

그 자회사입니다. 키보드, 마우스를 시작으로 요즘은 가성비 좋은 음향 기기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스펙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은 선이 없는 완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를 사용하며 블루투스 4.2, 충전 크래들, 스테레오 또는 싱글모드 지원, 최대 5시간의 재생시간을 가집니다.

이어유닛 무게는 약 5g으로 많이 가벼운편이네요. 충전 크래들은 보조배터리로 사용도 가능하고 IPX52등급

의 생활방수 기능도 제공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패키지

 

 

씽크웨이 제품들 패키지는 노란색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제품 역시 블랙과 옐로우로 깔끔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전,후면에는 제품 특징이 간략하게 적혀있는데요, 그 중에 자동 온,오프, 자동 연결, 자동

충전 기능이 있어서 사용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역시 몇가지 특징과 이어유닛 착용방법이 표시된 측면도 깔끔합니다.

 

 

패키지는 측면 자석식으로 열어서 오픈하는 방식입니다. 구성품은 충전 크래들, 파우치, 전원케이블,

추가 이어팁, 메뉴얼 겸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어유닛은 어디에....

 

 

현재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시 추가로 메모리폼팁도 제공합니다. 

 

 

메뉴얼에는 이어유닛 설명과 충전 크래들 LED에 대한 설명, 그 외 페어링, 음악재생, 전화통화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충전용 케이블은 플랫 케이블로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

까지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 중 기본 케이블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추가 실리콘 이어팁은 2쌍입니다. 가장 오른쪽 이어팁이 뒤집어져서 모양이 좀 이상한데 정상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외형

 

 

중요한 구성품인 충전 크래들부터 확인합니다. 크래들 상단 커버는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덮여있어서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보호비닐이 부착되어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은 약 110g의 무게와 성인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표면이 러버 재질로 코팅

되어 있어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전, 후면에 부착된 제품 이름도 깔끔하고 이쁘네요. 타 제품들의

크래들과는 다소 다른점이 보입니다. 전면에는 충전용 포트와 USB 포트가 있습니다. 이 USB 포트는

2,600mA 배터리가 장착된 크래들을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급할때 스마트기기 충전

도 가능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어유닛들은 크래들에 들어있고 이어유닛 단자와

크래들 접점 부위는 마그네틱 방식이라 자석처럼 체결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 유닛은 유광, 무광이 섞인 플라스틱 하우징이며

기대보다 약간 크기는 한데 5g의 무게로 상다히 가볍습니다. 유닛 바깥면에는 씽크웨이 로고가 새겨

져있고 LED 투과를 위해 약간 반투명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네요.

 

 

노즐 부위가 짧아서 사용되는 이어팁도 납작한 형태인데 팁이 좀 쉽게 벗겨지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 귀에 탈부착시 이어팁 분실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볼 수록 디자인이 좀 독특한데 착용 해보니 상당히 편하고 착용감, 외부 소음 차단도 뛰어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테스트

 

 

충전 크래들은 충전시 붉은색 LED, 완충시 푸른색 LED가 점등되고 완충시간은 약 3시간 정도입니다.

크래들을 완충하면 이어폰을 약 20번 정도 충전할 수 있어서 최대 80~10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어유닛은 충전시 붉은색 LED가 깜빡거리며 완충시 꺼지는데요. 완충하면 약 4~5시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크래들에서 유닛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또 자동으로 좌우 유닛이 페어링되며 스마트기기에선

TONE BH5 L로 검색되는데요, 왼쪽 유닛이 메인이라 L로 검색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페어링 대기 상태는

블루 LED, 페어링 되면 레드 LED가 유닛에 점등되며 한글 음성 안내 역시 지원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테레오 모드와 싱글 모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유닛별로 전원 온,오프가 가능해서 하나만 페어링 해서 사용하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유닛 밀착감은 상당히 좋은편이며 귀에 체결력도 좋아서 좀 격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 블루투스 연결은 최대 15m인데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m를 넘어가면 약간의 끊김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거리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 앱을 통한 이퀄 지원이 되지않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대다수가 소리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음질은 고음,중음,저음의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지만 대체로 저음이 살짝 부스팅 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대다수 분들이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소리로 튜닝된 것 같은데요, 딱히 장르 구분없이 무난하게 음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전화통화 소리는 선명하고 괜찮지만 한개의 유닛만 사용 가능해서 목소리가 좀 작게 느껴집니다.

 

 

2,600mA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 크래들은 보조 배터리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이어유닛 외에 급할때

스마트기기까지 충전 가능한 점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마무리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H5 쇽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래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또 자동으로 양 유닛이 페어링 됩니다. 크래들에 넣으면 자동으로 꺼지면서 충전을 시작합니다.

사용이 아주 편리한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밸런스 잘 잡힌 음질, 충전 크래들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이어폰 유닛, 충전 크래들의 마감도 상당히 좋으며 크래들로 스마트기기 충전도

할 수 있는점도 빠질수 없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체 볼륨 조절 기능이 없고 이어폰 착탈시 이어팁이 쉽게 빠지는 점은 좀 아쉽지만,

사운드 음질과 기능에 충실한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추가로 이퀄이나 음향 효과를 줄 수 있는 앱 지원까지 된다면 더 완성도 높고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사용기는 씽크웨이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