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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유무선 하이브리드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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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없는 완전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이 대세지만 여전히 넥밴드 타입의 이어폰들도 꾸준히 출시되고 사용자

분들도 많습니다. 브리츠는 대중적인 사운드와 많은 제품들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BE-MJ3 블루투스 이어

폰은 넥밴드 타입에 유선과 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가격, 사운드, 기능까지 잘 갖춰진

가성비 우수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을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 블루투스 버전 : 5.0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SP/HFP/A2DP/AVRCP

- 유닛 드라이버 : 10mm

- 충전 및 사용시간 : 약 2시간, 약 5시간 

- 대기시간 : 약 120시간

- 이어폰 무게 : 18g

- 기능 : 유닛 마그네틱 적용, 멀티페어링, 음성안내, 유무선 겸용

 

브리츠 제품들은 상자가 거의 대부분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작은 상자 곳곳에는 블루투스

5.0, 핸즈프리, 멀티페어링, 마그네틱 적용 등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과 스펙. 기능들이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패키지는 측면 브리츠 정품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면 상단이 오픈되어 이어폰을 꺼내지 않아도 외형을 확인할

수 있네요. BE-MJ3은 블랙, 실버 두 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전체 구성물입니다. 이어폰 본체, 여분의 실리콘 재질 이어 팁, 파우치,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 마이크로

USB to 스테레오 변환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무선 겸용이라 케이블이 추가

로 하나 더 들어있네요.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은 목에 걸고 사용하는 넥밴드 타입입니다. 특이하게 오른쪽 케이블과 왼쪽

케이블의 길이가 다른 비대칭형 디자인이네요. 컨트롤 버튼과 배터리는 일체형, 전체 무게는 약 18g으로 가

벼운 편입니다. 마감도 좋습니다.

 

케이블이 얇고 가볍고 피부에 닿은 느낌도 좋아서 목에 걸고 사용해도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어 유닛은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된 플라스틱 재질의 하우징이 사용되었고 유선형의 날렵한 모양으로

인이어 타입입니다. 10mm 드라이버, 에어 덕트. 직선형의 노즐. 촘촘한 댐퍼가 적용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무난한 유닛 디자인입니다.

 

 

 

이어 유닛에는 마그네틱 자석이 내장되어 탈부착이 되기 때문에 걸어 다닐 때 불편 하게 흔들리지도 않아 목에

걸어둘 때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재질도 줄 꼬임 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피복으로 마감이 잘 되어있고 케이블 중앙에는 음성 통화용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위치 상 손으로 잡고 입 가까이 대고 말해야 하는 불편함은 좀 있겠

네요.

 

 

 

배터리, 컨트롤, 블루투스 수신 역할의 다기능 리모컨은 전원 온, 오프 슬라이드 버튼,  볼륨 조절, 곡 이동, 페어링,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펑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이 되게 세련되게 만들어졌습

니다.

 

리모컨 하단에는 강도가 꽤 강한 일체형 금속 클립이 부착되어 있어 옷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은 마이크로 5핀 방식입니다. 실리콘 덮개가 부착된 포트는 충전뿐 아니라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이 시작되면 붉은색 LED가 점등되고 완충은 약 2시간, 음악 재생, 음성 통화를 포함한 사용 시간은

최대 5시간, 대기 시간은 120시간을 지원합니다.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의 페어링은 리모컨 측면 온, 오프 버튼을 이용하여 켜주면 시직 되는데요,

이때 붉은색, 푸른색 LED가 교차 점멸하며 스마트 기기에서 인식인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상당히 가벼운 이어 유닛의 착용감은 좋습니다. 인이어 타입이라 기본적으로 주위 소음도 어느정도 차단되고

밀착감이나 고정감도 준수하네요. 다만 하우징이 원통형처럼 생겨서 옆으로 조금 튀어나오기 때문에 착용 핏

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브리츠 사운드는 상당히 대중적인데요, 대체로 저음 위주의 V자 음색으로 튜닝된 게 많습니다. BE-MJ3 역시

풍부하면서 묵직한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다소 한계는 느껴지지만 깔끔한 고음도 무난하며 중음은 살짝 뒤에

있는 듯하지만 대중가요나 팝을 들을 때 꽤나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3만 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기에 무리 없이 잘 튜닝된

브리츠 사운드는 많은 분들에게 취향을 타지 않고 호감을 줄 것 같습니다.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선으로 사용 중 배터리가 부족하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하이

브리드 방식으로 플레이 타임이 긴 장점이 있는데요, 단 유선으로 연결되면 음량이 무선에 비해 작아지고 볼륨

조절을 스마트 기기에서 해줘아 햐는 차이가 있습니다.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


 

 

 

브리츠 BE-MJ3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유, 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밸런스 잘 잡힌 브리츠

의 대중적인 사운드를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난한 디자인, 무선 배터리 시간

은 길지 않지만 유선으로 변경할 수 있는 편리함, 좋은 착용감, 핸즈프리 등 가성비 괜찮은 제품입니다.

 

워낙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인기가 많아서 선이 있는 넥밴드 타입에 대햔 호볼호는 있겠지만 분실의 위험도

적고 가볍고 나름 장점도 많은 만큼 하이브리드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부담 없이 사용해볼 만한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