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TITAN WH7 가상 7.1채널 무선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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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용 이어폰, 헤드폰 시장은 이제 편리한 블루투스 방식이 대세입니다. 그에 반해 게이밍 헤드폰은 보급형

수요가 많아 여전히 유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다소 비싼 하이엔드 헤드셋 일부에만 무선이 적용되었었는데요,

제닉스에서는 중, 보급형 포지션이지만 무선 연결, 충전용 거치대까지 제공되는 가성비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하였

습니다. 

 

언택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시는 시간이 많거나 영화, 영상용으로 헤드셋이 필요한 분들에게 편리함으로 어필

될 수 있을 듯싶은데요, 제닉스 TITAN WH7 가상 7.1채널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닉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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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TITAN WH7 가상 7.1채널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편리한 무선 방식,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

하며 거치대를 이용한 편리한 충전, 노이즈 감소 탈착형 플렉시블 마이크, 50mm 대구경 네오디뮴 다이내믹 드라

이버가 특징입니다. 특히 충전 및 무선 수신 기능이 있는 거치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은 가격 대비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구성품은 충전 거치대와 헤드셋, 탈부착식 마이크,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3.5mm AUDIO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PC와 콘솔 호환 가능하며 3.5mm 단자로 연결하면 모바일도 연결 가능합니다.

 

 

 

"제닉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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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되게 좋습니다. 마이크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치 음감용 헤드폰을 보는 듯한 외형인데요, 5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실감 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310g의 무게로 가벼워서 착용 시 큰 부담도 없습

니다. 또한 일부 회전식 관절을 적용하여 잠시 목에 걸어둘 때도 편리합니다. 

 

전체 무광 블랙 코팅되어 있고 마감도 꽤나 준수합니다. 좌, 우 유닛 외부 플레이트에 새겨진 TITAN 로고는 반투명

하게 처리되어 LED가 점등되는 구조네요.

 

 

 

헤드 밴드 중앙에는 충전을 위한 접점이 위치해 있고 쿠션은 작지만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밴드

길이는 당겨서 조절하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대약 3.5cm 늘일 수 있으며 6단계로 구별되어 원하는 위치게 안

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이어 패드는 인조가죽 소재로 보이는데요, 질감이 상당히 좋고 착용 시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두께는 가지고 

있네요, 

 

 

 

유선 헤드셋은 대다수 케이블에 컨트롤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만 무선 헤드셋이기 때문에 좌, 우 유닛에

조작 버튼과 각종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쪽 유닛에는 볼륨 조절 다이얼, 왼쪽 유닛에는 상태 표시

LED, 전원 버튼, 유선으로 충전할 경우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 포트, 3.5mm 포트, 마이크 포트 구성입니다.

 

추가로 마이크 아이콘이 그려진 플레이트는 버튼 기능을 하는데요, 마이크 음소거 및 페어링에 사용됩니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 사용된 마이크는 고감도 탈부착형 플렉시블 마이크로 소프트웨어로 지원

되는 노이즈 감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위치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마이크가 분리되면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 좀 더 편한 장점도 있죠. 

 

 

 

기본 제공되는 충전 및 무선 수신 역할을 하는 거치대입니다.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어 가볍다는 점은 아쉽습

니다만 다양한 입출력 지원 기능이 있습니다. 거치대 후면에는 USB/Optical 선택 스위치, 3.5mm AUX 포트, 

Optical 단자, 마이크로 5핀, 거치대 전원 스위치가 있고 헤드셋을 거치하는 상단에는 충전용 접점, 아래 기둥에

는 전원 LED, 충전 LED가 있습니다. 

 

Optical 연결도 가능하지만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아 사용하려면 별도 구입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는 게 좋겠

습니다.

 

 

헤드셋 거치대가 있으면 되게 편하죠. 게다가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편리합니다. 다만 접점 부위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지 않아 쉽게 흔들릴 수 있어 고정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제닉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 S/W,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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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과 연결하면 거치대 전원에는 푸른색 LED가 점등되며 헤드셋을 접점 부위에 맞게 거치하면 충전이 시작

되면서 붉은색 LED가 켜집니다. 또한 헤드셋 전원을 인가하면 외부 플레이트 TITAN 로고는 붉은색이 작동됩니

다. 유닛의 LED는 전원 버튼으로 컨트롤 가능한데요, 짧게 눌러 LED ON - LED Breath - LED OFF로 변경 가능

합니다.

 

LED 작동 시 약 11시간 사용할 수 있고 LED를 끄면 최대 2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은 연속 사용 시간

임을 감안할 때 좋은 수준이라 할 수 있겠네요.

 

 

 

거치대는 시스템과 연결되면 무선 수신기로 작동하기에 헤드셋과 페어링만 시켜주면 됩니다. 먼저 왼쪽 유닛

플레이트를 3초간 눌러주고 파란색 LED 점멸 확인 후 거치대 아래 위치한 페어링 버튼을 눌러주면 즉시 사용

할 수 있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라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용 프로그램이 많이 익숙한데요, 보급형 헤드셋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C-Media에서 만든 S/W로 고급형 못지

않게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메뉴들이 좀 바뀌었는데 가상 7.1채널 설정, 저음 및 목소리

선명도 조절 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인 듯싶습니다. 실제 가상 7.1채널을 적용하면 소리가 많이 달라

집니다.

 

 

 

마이크 항목에서는 노이즈 감소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제닉스 TITAN WH7에 사용된 탈부착식 마이크 자체가

주변 소음을 완전히 거르지 못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서 강도를 조절하면 좀 더 집중된 소리 전달이 가능해

집니다. 다만 Min과 Max의 소음 차단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사운드는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과 동일하다 생각되는 중, 저음 성향으로 영화, 영상, 게임에 최적인 소리를 들려

줍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가상 7.1채널 활성화, 실내 크기를 작게 설정하면 공간감, 방향성이 되게 좋아져서

사운드 플레이하기 좋고 마이크 역시 음성 전달에 불편함을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양호합니다. 전반적인 착용감도

좋지만 장력은 약간 강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무선이라 편리함은 큰 장점인 듯싶고요.

 

 

 

"제닉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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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과 수신기 겸용 거치대를 포함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고가 제품에서 보던 구성인데 제닉스에서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가성비 제품을 선보인 듯싶습니다. 충전을 포함한 무선의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이고 구성품도

만족, 헤드셋 자체 디자인, 사운드 역시 준수합니다. 또한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도

좋습니다. 

 

헤드셋 충전을 위해 거치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건 좋지만 사용하기 위해 탈거하면 자동으로 켜지지는

않아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접점 부위에 마그네틱과 같은 장력이 전혀 없어

잘 고정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가격 대비 편리한 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 제닉스 TITAN WH7 가상 7.1채널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가성비로 추천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