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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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의 대표적인 파워서플라이 라인업, "Classic II 시리즈"가 나온 지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2013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니 상당히 오래됐죠. 사실, PC 하드웨어 제품 중 이렇게 장시간 개선, 발전되는 모델은 찾아보기

쉽지 않을 텐데요, 쌓여온 인지도와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덕에 국내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에누리에서

2021년 하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된 모델이 작년에 등장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입니다.

 

해당 제품은 보급형 포지션이지만 전원이 꺼진 후 내부 잔열을 제거해 주는 자사 After Cooling 기능, 안정성과

내구성 강화를 위한 SURE 4K, ESD 15K, 효율을 더욱 높여주는 차세대 플랫폼 하이브리드-E,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하는 2세대 GPU-VR, 정숙한 팬리스 모드 등 고급형과 비교해서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는 현재 80PLUS 230V EU Standard로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80PLUS 인증사이트에서 테스트 결과를 찾아보면 20% 구간 88.01%, 50% 구간 89.08%, 100% 구간 85.69%로

Bronze 효율 인증을 받은 제품임이 확인되며,

 

 

 

Cybenetics의 전력 효율 인증 ETA(브론즈), 소음 인증 LAMBDA(노이즈 레벨 STANDARD)을 획득하여 신뢰성을 추가

로 확보하였음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위 두 가지 인증 결과를 보면 브론즈 효율의 파워서플라이로 봐도 무방하며 가격

이상의 효율과 성능이 기대됩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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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는 전면에는 80PLUS STANDARD 230V EU STANDARD 인증 마크, 높은 부하 환경에서도 전압 강하 없이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는 2세대 GPU-VR, After Cooling, 105℃ 캐패시터, 정숙한 팬리스 모드 등 몇 가지 기능이

표시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DC to DC, Active PFC 포함 특징이 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스펙

과 커넥터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요, 무상 A/S는 6년을 보증합니다.

 

 

 

구성품은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전원 케이블, 장착용 나사, 간단한 설명서 겸 보증서가 제공됩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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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mm(L) x 150mm(W) x 86mm(H) 사이즈로 표준 ATX 규격이며 깔끔하게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팬 그릴 모양이 독특하죠. 하우징과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팬 그릴에는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쿨링 팬은 120mm 규격을 사용하는데요, Long Life 베어링이 적용되어 일반 슬리브 베어링 팬에 비하면 약 2배

수명을 가지며 소음 역시 13%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장시간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모델의 이전 시리즈들은 +12V 최대 가용률이 90% 수준이었는데요, 이를 향상

시켜 100%,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연한 전력 공급을 위해 DC to DC 회로 설계도 갖추었으며 최대 역률

99%의 Active PFC 역시 적용되어 있습니다.

 

 

 

파워 내부에는 대만산 TEAPO 400v/560uF 105℃ 캐패시터를 사용하였으며 OPP(과부하), SCP(단락), OTP(과열),

OVP(과전압), UVP(저전압) 보호회로 설계에 추가로 낙뢰와 과전압 걱정이 없는 SURGE 4K, 일상 속 정전기로부터

안전한 ESD 15K까지 적용하여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였다는 점.

 

 

 

메인 24핀은 슬리빙 케이블, 그 외 케이블들은 모두 올 블랙 플랫으로 구성되어 좀 더 깔끔하고 보기 좋은 시스템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커넥터는 CPU (20+4), 보조 전원 (8+4), PCI-E (6+2)는 2개, IDE 4개, SATA는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케이블 길이도 넉넉한 편입니다.

 

 

 

케이블 연결 시 쉽게 빠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SATA 커넥터는 락킹 기능을 장착하여 고정력을 높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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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테스트기가 고가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시스템 연결 전 테스트기를 이용한 전압을
확인해 보니 +12V, +3V, +5V 모두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주네요.

 

 

 

0.5W 미만의 대기전력을 인증하는 ErP-Lot 6 획득, 전기 손실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테스트 시스템에서

대기전력이 약 0.3W로 측정되었습니다. 다만 대기전력은 시스템에 따라 다소 차이 날 수는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에도 예전 고급형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팬리스 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팬은 파워 내부 온도에 기준으로 작동하기에 동작 시점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전원 인가 후에도 내부 온도가 높지 않다면 팬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로 간단히 확인해 본 +3V, +12V, +5V 전압도 양호하네요.

 

 

 

약 5분간의 풀 로드테스트 중 팬이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엄청 조용하며 고주파 또는 기타 거슬리는

잡음도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정밀한 하드웨어 측정은 아니지만 OC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전압 출력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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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00W 용량 이상, 80PLUS GOLD 효율 이상 제품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600W도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닙니다. 고성능, 고사양 시스템만 아니라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고 여전히 웬만한 게이밍 시스템에

서도 사용 가능하죠.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는 +12V 가용률도 100%로 높아

졌고 보급형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인 기능과 기술을 담았으며 실제 80PLUS Bronze급의 효율까지 제공합니다.

전압도 안정적이고 조용한 팬리스 모드까지 지원되어 가격대는 넘어선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8년 동안 동일한 제품명으로 출시되면서 꾸준히 소비자가 찾는 모델이라면 이유가 있습니다. 정숙성, 내구성, 

안정성, 기능까지 잘 갖춘 든든한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가성비 파워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 다나와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