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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노트북

레노버 요가북 C930 크리에이터 발대식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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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레노버 요가북 C930 체험단 크리에이터 발대식이 강남에 위치한 토즈타워에서 열렸습니다.
레노버 요가북 C930 체험단 신청 후 반가운 연락을 받고도 장시간 고민을 했는데요, 본업을 두고 평일에
서울까지 이동한다는 게 쉽지도 않지만 그간 제품 리뷰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행사 참가 경험도 없고
자유롭게 글을 작성한 관계로 장시간 더 많은 책임감과 과제가 동반되는 크리에이터나 앰버서더 활동은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좋아하는 IT 제품을 차마 거부할 수 없어 만나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발대식

참관기인만큼 가볍게 작성합니다.




한국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novo.com/kr


사실 레노버 제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고 저에게는 씽크패드, 노트북 이 두 단어만이 익숙한 브랜드인데요, 레노버는
중국 제조사로 PC, 태블릿,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데이터 센터 장비와 솔루션도 제공하는 거대한
IT 업체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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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강남에 위치한 토즈타워점으로 물어물어 어렵게 도착했습니다. 초행길이라 여유롭게
출발했더니 행사 시작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레노버 요가북 C930 크리에이터 발대식 현장입니다. 소규모 회의실 정도의 공간에 프로젝트가 준비되어있고
관계자분들이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발대식은 처음이라 약간 긴장되고 기대도 되는 순간입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2대의 요가북 C930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여태껏 봤던 그 어떤 노트북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퀄리티가 정말 좋았습니다. 요가북 C930은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구조로 상단 10.8인치 2K QHD, 

하단 FHD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는 종이 질감을 구현하여 펜도 활용할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

입니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로 키보드, 드로잉, 리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기한 제품인데요, 먼 길 온 

노력이 헛되지 않을 만큼 외형이나 구조 만으로도 상당한 고퀄리티의 멋진 노트북이었습니다. 




이번 요가북 C930 발대식 참여자분들이 모두 도착 후 진행 순서 안내와 함께 레노버 측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먹거리 하나하나마다 Lenovo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네요.




크리에이터 발대식 자료입니다. 이번 체험단 활동은 총 6주간 진행되며 주마다 작성해야 하는 미션 가이드도 

함께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C930을 맘껏 사용해 볼 수 있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지급받은 요가북 C930 노트북과 오피스, 레노버 프리시즌 펜에 사용하는 건전지도 받았습니다. 프리시즌 펜은

특이하게 AAAA형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요가북은 바로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비닐로 완전히 밀봉이 되어있어서

본격적으로 리뷰를 진행할 때 개봉하겠습니다.




관계자이신 레노버 정재욱 부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발대식 시작입니다. 이번 크리에이더 신청 인원은 모두 

503명이고 경쟁률이 무려 72:1이었습니다. 높은 경쟁률 속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함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제품에 대한 소개는 임철재 부장님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상당히 해박한 지식과 쉬운 설명으로 요가북

C930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레노버 C930 노트북은 세계 최초의 전자잉크 듀얼 디스플레이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두께 9.9mm, 무게 775g으로 

엄청 얇고 가볍습니다. 혁신을 주도하는 레노버답게 여러 면에서 독창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4096 

필압으로 세밀한 표현과 입력이 가능한 프리시즌 펜을 활용한 편리함, 360도 회전 가능한 프리미엄 워치밴드 힌지 

적용으로 완전히 접히는 QH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활용, DOLBY ATMOS 스피커 등 사용자 목적과 

환경에 따라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노트북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하단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였습니다. 리더, 드로잉도 가능하지만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만큼 이 자리가 키보드를 대신하는데요, 이 가상 키보드는 약 30개의 다국어 입력도 가능하며 입력 알고리즘

을 통해 입력이 빈번한 키워드는 오타가 발생해도 정확하게 입력이 됩니다. 또한 햅틱 반응으로 흡사 실제 

키보드 같은 타이핑 느낌도 주며 몇 가지 디자인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두께가 얇아서 열기 어려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요가북 C930은 "똑똑한 오픈" 이라는 아이디어를 적용했습니다. 

상단을 두번 똑똑 두드리거나 측면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오픈됩니다.




레노버 정재욱 부장님이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요가북 C930은 가볍고 작으며 얇고 오래갑니다. 포터블

노트북이 가져야 할 장점을 잘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데스크탑처럼, 태블릿처럼 사용할

있는 창의적인 투인원 노트북입니다.




요가북 C930은 이처럼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일반 노트북들과는 활용도 면에서 상당히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른 많은 장점을 가진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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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노버 요가북 C930 체험단 크리에이터 발대식에는 모두 8분이 참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

리뷰어라 생각하던 분도 계셨고 섬세한 리뷰가 기대되는 여성 리뷰어 분도 두 분 계셨습니다. 부족한 경험,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몇백명의 신청자 중 선정되어 아직도 어리둥절하지만 리뷰하는 동안은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행사 중 "타제품들과 달리 노트북은 거의 발전이 없다"라는 멘트가 생각나는데요, 요가북 C930은 혁신과

발전을 지향하는 레노버답게 그에 합당한 제품인지 최선을 다해 6주간 자세히 알아보고 다양하게 활용

하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요가북 C930은 Wifi 버전과 LTE 버전이 있고 이날 받은 제품은 Wifi 버전입니다.

 

짧은 발대식 참관기를 마무리하고, 개봉, 스펙, 디자인 확인을 시작으로 자세한 리뷰들을 순차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레노버 요가북 C930 체험단 발대식 참관기였습니다.

 

 

 

 

"이 참관기는 레노버 요가북 C930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