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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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길거리에서 많이 봤던 디자인입니다. 콩나물처럼 생겨서 콩나물 이어폰이라

불리는 에어팟과 많이 닮았지만 가격은 1/10 수준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요이치에서 나온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정말 많이 닮았네요.

 

완선 무선의 편리함, 심플하면서 독특한 디자인, 믿기지 않는 가격까지 갖춘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능과 소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5.0을 지원합니다. 300mAh 배터리가 내장된 크래들 충전 시간은

약 40분, 이어폰은 1회 완충으로 1시간 음악 재생, 2-3시간 통화가 가능하며 크래들과 이어폰을 합친 무게가

31g으로 엄청 가볍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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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제품만큼이나 되게 작습니다. 박스는 아주 탄탄해서 내부 구성물 보호는 잘 될 것 같고 전면에는 이어폰

사진과 몇 가지 특징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제품명은 MS-B200이네요.

 

 

  

후면에는 스펙과 구성물이 자세히 적혀있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300mAh로 작아서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습니다.

공식 DB에는 블루투스 버전이 5.0으로 표기되어있는데 박스에는 4.2로 적혀있습니다. 어느게 정확한 건지 모르

겠지만 수정이 필요하네요.

 

 

 

구성물은 단출합니다. 크래들, 매뉴얼, 충전용 케이블, 키 링입니다. 이어폰은 아마 크래들에 들어있을 것 같네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 구성물은 좋은 편입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케이블은 법용적인 마이크로 5핀입니다. 추가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키 링이 제공됩니다. 파우치 보다 요런 아이템이 훨씬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매뉴얼에는 페어링과 사용 방법, 충전 방법이 적혀있네요.

복잡하지 않으니 한번 가볍게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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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크래들은 되게 작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무게도 25g으로

상당히 가볍고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하여 그립감도 좋습니다. 아래에는 충전용 포트가 있습니다.

 

 

 

크래들은 부드러운 실리콘 케이스가 씌워져있었네요. 가격 대비 꽤나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래들 내부에 수납되어있습니다.

 

 

 

이어폰 디자인이 되게 깔끔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에 유광 코팅되어있고 정말 많이 봤던 그 제품과 동일한

외형입니다. 유닛 상당에는 그릴 망이 씌워진 덕트와 마이크가 있고 하단에는 좌, 우 구분 문자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유닛당 무게가 3g으로 엄청 가볍습니다. 귀에 착용하면 무게를 거의 못 느낄 정도며 너무 가벼워서 쉽게 빠지지

않을까 싶지만 의외로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어 유닛 외부에는 다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으로 페어링, 전원 온 오프, 통화, 음악 재생 및 곡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유닛 크기에 비해 버튼도 적당하고 클릭감도 좋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소리에 대한 생각,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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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방식은 마이크로 5핀입니다. 크래들에는 상하단에 LED가 두 개 있고 충전 시 붉은색 LED, 완충 시 파란색

LED가 점등되어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오트 페어링까지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다기능 버튼을 눌러주면 페어링 상태가

되며 페어링 대기 중에는 유닛 외부에 붉은색, 파란색 LED가 교차 점멸합니다. 페어링은 빠른 편이고 스마트 기기

에서는 MS-B200으로 인식됩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디자인으로 보면 오픈형에 가깝고 귀에 고정되는 부분이 미끄러워서 사용자

애 따라서는 귀에서 잘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귀가 작은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좀 크다면 착용감은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으며 차음성은 떨어집니다.

 

사운드는 가격에 비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좀 밝은 소리며 저음도 나름 풍성하고 중고음과

밸런스도 무난합니다. 올 라운드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 날카롭게 쏜다는 느낌이 있어

서 이퀄을 조절하여 듣는 게 좀 더 좋았습니다.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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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과 완전 같은 디자인에 가격은 2만원대로 가성비가 상당한 이어폰

입니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는 귀에 부담이 전혀 없고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좋으며 제품 마감이나 퀄리

티도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똑 닮은 에어팟을 들어보지 못해서 음질 비교는 못하지만 밸런스 무난한 사운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기

에 무난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대 보다 좋은 소리인건 확실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작어서 플레이 타임이 짧고, 오픈형 같은 이어 유닛 디자인의 차음성이 떨어지는 건 좀 아쉽지만

2만원대 가격에 이 정도 소리와 퀄리티, 기능을 가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충분히 구입할 만하며

가성비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