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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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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좋아하는 음악만 듣는 것도 좋지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청취자의 사연도 듣고 DJ의 편안한 목소리도

듣는 재미가 있는 라디오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방송입니다. 저 역시 운전 중에는 라디오부터 켜

게 되는데요, 방송을 듣고 있으면 옛날 일들도 생각나고 재미난 기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2시의 데이트 등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참 많았었죠. 직접 사연을 보내기도 했었고 전화

연결되어 제 목소리가 방송을 탄 적도 있었거든요.

 

인간미 있는 라디오 방송은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라디오를

좋아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해 음향 전문 제조사인 캔스톤에서는 초소형 라디오를 출시했는데요.

캔스톤 E1 시그날입니다.

 

 

 

 

캔스톤 E1 시그날은 라디오입니다. 추가로 TF 카드를 사용하면 MP3나 WMA 음원 파일을 저장하여 들을 수도

있습니다. 초소형 제품으로 크가기 상당히 작으며 3W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이어폰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 패키지"


 

 

 

프리미엄 라디오 & MP3 플레이어 캔스톤 E1 시그날. 되게 작은 패키지에는 다양한 특징과 기능, 상세 스펙,

구성물까지 여러 정보가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크기가 굉장히 작은 제품임을 알 수 있네요.

 

 

 

컬러는 블랙과 크림 화이트 두 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블랙은 깔끔하고 무난, 화이트는 산뜻하고 이쁜 느낌

이 있습니다. 컬러 선택으로 잠깐 고민했지만 무난한 블랙이 취향입니다. 측면에도 역시 몇 가지 특징이 아이

콘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있고 무상 A/S는 1년입니다. 작은 패키지지만 내부 포장은 튼튼하게

잘 되어있으며 구성물은 본체,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구성품부터 버튼 조작법, 모드, 주파수 설정, 충전, TF 카드, PC 연결까지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한번

읽어 보는 게 좋습니다. 조작이 간단해서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 디자인, 테스트"


 

 

 

캔스톤 E1 시그날은 크기 88mm로 가장 작지만 강력한 포켓형 라디오입니다. 전면에는 FM/AM 변경 버튼과

LCD, 3W 출력의 내장 스피커가 있고 후면은 제품 정보가 적힌 스티커만 하나 부착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하우징 마감은 좋습니다만 흠집이 잘 발생하는 하이그로시 코팅이라 외부에서 사용할 때는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측면에 메인 컨트롤 버튼들이 있는데요, 라디오 채널 탐색과 이동, 볼륨 조절, 충전 겸 PC와 연결 시 파일을

전송하는 포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버튼 클릭감은 되게 좋은 편이네요.

 

 

 

좌측 버튼은 전원, 모드 변경 스위치로 위로 올리면 TF 카드가 들어있을 경우 저장된 음원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아래로 내리면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버튼 기능은 아주 단순합니다.

 

 

 

상단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주위에 방해를 주지 않고 라디오 청취를 할 수 있고 TF 카드 슬롯, 폴딩형

금속 외장 안테나가 있습니다.   

 

 

 

폴딩형 금속 외장 안테나는 길이가 최대 20cm까지 늘어나는데요, 라디오 수신율이 워낙 좋아서 조금만 늘여도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가 들립니다. LCD 액정의 백라이트는 버튼을 한번 누르면 조명이 켜지고 놔두면 자동으로

꺼져서 배터리 소모도 적고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좋습니다.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는 최대 볼륨 16, 3W 내장 스피커로 이어폰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작은 크기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DSP 칩셋도 적용되어 이거 소리가 의의로 좋습니다. 저가형의 텅텅

거리는 소리 또는 찢어지는 듯한 거슬리는 소리가 전혀 없네요. 내장 스피커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습니다.

 

오토 스캔으로 주파수도 깔끔하게 한 번에 잡아주고 주머니에 넣고 안테나를 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감도 역시

되게 좋습니다. 라디오는 사운드와 감도가 좋고 잡음만 없다면 더 바랄 게 없는데요, 크기에 비하면 성능이 정말

강력합니다.

 

 

 

내장 메모리가 없어서 음원 파일 들을 때는 외장 TF 카드를 이용하여 PC와 연결해야 합니다. TF 카드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연결되어야 파일 이동이 가능하고 PC에 연결되면 충전도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마이크로 5핀 방식으로 충전기, 또는 USB 포트가 있는 제품에서는 모두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완충으로 약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효율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 사용 후기"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는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 없는 작은 크기지만

라디오 수신 감도가 굉장히 좋고 내장 스피커 품질도 좋은 제품입니다. 사운드 음질도 괜찮네요.

 

넉넉한 배터리 타임, 편리한 조작성, TF 카드를 이용한 MP3 플레이어 기능까지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휴대용

플레이어입니다. 여행, 운동, 낚시 등 취미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고 부모님 선물로도 적합합니다.

 

디지털 음원이 강세인 요즘 젊은 분들에게는 약간 클래식한 디자인에 주 기능이 라디오 인 제품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휴대성 좋고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라디오 방송을 좋아시는 분들에게는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제품입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 다양한 소식, 음악도 함께 듣고 싶다면 캔스톤 E1 시그날 초소형 휴대용 라디오는 매력적입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와 베칸트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