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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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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늘면서 더불어 인기가 높아진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정말 많은 분들이 음악 감상과

음성 통화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한쪽 귀에만 이어폰을

장착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은 일반적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르게 한쪽만 사용하고 음악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통화에 좀 더 특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겠

습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패키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만큼이나 작은 패키지입니다. 블루투스 5.0 / 핸즈프리 / HD 보이스 등 기능과 스펙을

보면 통화용으로 적합해 보이는 이어셋으로 블랙 / 그레이 / 화이트 세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습니다. 스펙을 보

면 음성 통화는 약 2-3시간, 충전시간 2시간, 대기시간 68시간이며 약 10mm 드라이버가 사용되었고 무게는 7g

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측면에는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제품의 각 부 명칭과 기능이 그림으로 나와있고 다양한

특징들 역시 아이콘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작은 제품임에도 통화를 위한 기능들이 잘 갖추어져 있네요.

 

 

  

구성품은 이어셋 본품과 사용자 매뉴얼,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 이어 후크 한 쌍과 추가 이어 팁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M 사이즈 이어 팁 외에 S/L 사이즈 팁이 추가로 들어있는데요, 재질은 부드러운 실리콘이며

후크가 부착되어 착용감이 좋아 보입니다. 투명하고 유연성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이어 후크는 오버이어 방식

으로 귀에 걸어서 착용할 수 있는 구성품입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디자인"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은 6.3mm 길이와 7g의 무게로 작고 가벼우며 스틱 모양으로 디자

인되어 샤프한 느낌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이어폰처럼 보이지 않죠. 측면에는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 인디

케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멀티펑션 버튼은 상단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원 온, 오프와 페어링, 전화 수신, 끊기, 거부, 재다이얼, 수신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아래쪽에는 충전용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55mAh 내장 배터리가 들어 있어서

2시간 완충으로 2-3시간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작은 크기에 배터리 용량도 좀 작아서 통화 시간

은 다소 아쉬운 수준입니다.

 

 

 

약 10mm 드라이버가 사용된 이어 유닛은 납작한 형태의 오픈형 드라이버입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인이어 타입

과 달리 주위 소리도 자연스레 유입되기 때문에 운전이나 일할 때는 편리하지만 인이어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 팁에 후크가 있지만 오픈형 이어폰은 사용자 귀 형태에 따라 잘 빠질 수도 있는데요, 그 점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이어 후크가 제공됩니다. 이어 후크는 드라이버와 본체 사이에 체결해주면 오버 이어 타입으로 귀에 걸

어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테스트"


 

 

 

충전 중 본체 측면에 있는 LED에 붉은색이 점등되고 2시간 완충 시 흰색으로 점등됩니다. 음성 통화는 2-3시간

이지만 대기시간은 약 68시간으로 크기에 비하면 긴 편입니다.

 

 

 

상단 멀티펑션 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음성 안내 멘트와 함께 페어링이 시작되는데요, 페어링 시 붉은색과 흰색

LED가 점멸되며 Britz BE-SharpTalk7으로 디바이스가 인식됩니다. 페어링 과정은 간단하고 인식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통화 품질은 가격대에(약 2만 원) 비하면 좋습니다. 블루투스 5.0도 안정적이고 잡음도 거의 없으며 끊김도 없습

니다. 멀티 포인트 기능도 지원하고 아무래도 통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 관련해서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음감용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스테레오도 아니고 오픈형이라 주위 소리 유입도 있어서 운전이나 일

하면서 통화용으로 딱 알맞은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의 착용감은 아주 좋습니다. 이어 팁에 연결된 후크가 귀 안쪽에서

고정해주며 투명한 이어 후크는 귀를 밖에서 감싸서 오버이어 타입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게다가 7g의 무게로

아주 가벼워서 착용 시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 사용 후기"


 

 

 

블루투스 모노이어셋 브리츠 BE-SharpTalk7과 같은 음성 통화 전용 이어셋은 통화 품질과 장시간 착용 시 귀에

부담이 없는 게 좋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제품으로는 쓸만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5.0의

안정성과 무난한 음성 통화 품질, 가벼운 무게와 샤프한 디자인에 착용감도 꽤나 좋습니다.

 

내장 배터리가 작아서 통화 시간이 좀 짧고 음감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성능이지만 업무용이나 통화

량이 많은 분들이라면 부담 없는 가격에 편의성과 휴대성도 겸비한 제품이라 구입해볼 만한 이어셋입니다.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