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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디자인 굿! 사운드 굿!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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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이상 프로페셔널 사운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으로 최고의 사운드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

JBL. JBL은 스튜디오, 영화관 음향 시스템은 물론이고 차량용 오디오, 가정용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의 우수한 음질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한 스타일리시 한 외형을 갖춰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이후에는 기대처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JBL 이름만으로도 사운드가 아주 기대가 되는데요, 명성에 걸맞은 이어폰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절대 다수인 블랙, 화이트 컬러에서 벗어나 옐로, 핑크 추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추가된 컬러가 매우 이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패키지"


 

 

 

- 블루투스 버전 : 4.2

-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 AVRCP, HFPV

- 드라이버 유닛 : 5.8mm JBL 다이내믹 드라이버

- 재생 시간 : 4시간, 크래들 이용 시 최대 12시간

- 무게 : 이어 유닛 7g, 크래들 60g

- 기능 : 오토 페어링, 급속 충전 (15분, 1시간 사용), 핸즈 프리, 음성 어시스턴트

- 컬러 :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간편하고 심플한 패키지입니다. JBL의 "퓨어 베이스 사운드", "레드닷 어워드 2019 디자인상 수상", TWS 등

제품의 특징과 이어 유닛, 충전용 크래들 사진이 표시되어있는데요, 유닛 디자인이 되게 편할 것 같으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후면에서는 이어 유닛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되었네요. 

 

 

 

측면에는 간단한 이어 유닛의 기능과 구성물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고 정품 인증, A/S 관련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정식 수입, 공급하는 제품으로 하만 오디오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서는 편리하게 접수도 가능합니다.

 

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접수 대행만 하고 수리 혹은 교체는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구성물은 퀵 스타트 가이드와 이어 유닛, 충전용 크래들, 충전용 케이블,

추가 이어 팁으로 단출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퀵 스타트 가이드는 페이지마다 컬러로 구분을 하여 페어링, 버튼 사용법, LED 상태, 구성품까지 알기 쉽게 그림

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있고 JBL 로고가 각인된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 실리콘 재질 L/S 사이즈 추가 이이

팁은 감각적으로 오렌지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디자인"


 

 

 

충전용 크래들 정면에는 JBL 로고가 각인되어있고 후면은 힌지 외에는 특이점 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69.8 x259.8 x 29mm 크기로 조약돌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화이트 컬러 제품이지만 실제 컬러는 약간

회색에 가깝고 일부 순백의 화이트가 섞여있습니다.

 

 

 

크래들 바닥에 위치한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는 실리콘 캡으로 덮여있고 크래들 상단 덮개는 자석식으로

개폐가 편리하며 전면에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3개의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850mAh 내장 배터

리가 들어있어 추가로 최대 약 12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어 유닛은 인체공학적으로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었네요. 그레이, 화이트 투툰 컬러가 사용되었고요, JBL 로고

가 프린트되어있는 둥근 부분은 물리 버튼으로 오른쪽은 전원 온, 오프, 페어링, 통화, 시리 또는 구글 어시스턴

트를 사용할 수 있고 왼쪽은 트랙 이동 기능을 합니다. 유닛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도 있습니다.

 

 

 

유닛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하지만 착용감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차별화된 외형으로 투톤 컬러 조합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하우징에는 좌, 우 구분을 위한 글자

도 각인되어있습니다. 무게는 약 7g으로 장시간 사용 시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완충 시 4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커널형 인이어 타입으로 노즐은 다소 짧은 감이 있고 댐퍼는 되게 촘촘한 천 재질이 사용되었습니다. 외부

플레이트를 보면 다소 커 보이지만 안쪽은 작게 만들어져서 착용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유닛을

살펴보니 레드닷 어워드 2019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임이 납득됩니다.

 

 

 

충전용 크래들과 이어 유닛은 마그네틱이 사용되어 안전하게 고정됩니다.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한 충전 시

유닛 외부 플레이트에 위치한 LED와 크래들 LED에는 화이트 컬러가 점등되고 완충은 약 2시간, 15분만 충전

하면 최대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퀵 차지도 지원합니다.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사운드"

소리에 대한 평가, 생각은 주관적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커널형이고 외부 플레이트가 다소 큰 모습이지만 안쪽은 작고 유선형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불편함이

거의 없으며 노즐이 귀에 안정감 있게 안착되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JBL 글자가 거의 수평이 되도록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크래들에서 유닛을 꺼내면 페어링이 시작되는 편리한 오토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물론 버튼을 이용하여 수동

으로 페어링 조작도 가능합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인식은 빠른 편이고 JBL Tune120TWS로 확인되네요.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역시 중저음 성향입니다. 퓨어 베이스, 하만 타킷거브 사운드가 들려주는

소리는 저음이 다아내믹하고 단단하며 중, 고음은 굉장히 맑고 선명합니다. 가격 대비 사운드가 상당히 좋은

데요, 특히 보컬의 선명함이 되게 인상적입니다. 전 음역대 튜닝이 아주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며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밸런스도 좋고 팝이나 락, 발라드 등 대중적인 음악을 듣기에 굉장히 좋은

사운드네요.

 

특이한 점은 볼륨이 되게 큽니다.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봤는데요, 대다수 50 볼륨이면 듣기 좋은

정도라고 봤을 때 이 제품은 30 정도로 줄여야 비슷한 음량으로 나옵니다. 볼륨 확보가 좋은 장점도 있네요.

 

 

 

중, 저음이 좋고 소리가 선명해서 영상용으로도 되게 쓸만합니다. 가끔 싱크가 밀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사용자

환경이나 플레이어에 따라 차이나 날 수 있습니다. 음성 통화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솔직히 엄청 좋다고 하기도

나쁘다고 하기도 어려워서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성 통화 수준으로 생각되네요.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사용 후기"


 

 

 

감성과 사운드만으로도 JBL 이름값은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고 출시 이후 상당

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레드닷 어워드 수상에 걸맞

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는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이 가진 장점입니다.

 

4시간 사용 시간, 음성 통화 품질은 다소 아쉽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

력을 가진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브랜드 가치, 퀄리티와 사운드, 디자인만으로도 구입할 가치가 있는 코드리스 이어폰, JBL Tune120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할 만한 수준으로 구입을 고려하셔도 좋습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와 (주)유니씨앤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