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노래를 듣고 싶다면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하고 스마트 기기 충전을 하려면 별도의 충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라디오를 듣고 싶을 때도 있고 눈을 돌리면 바로 볼 수 있는 시계가 필요할 때도 있겠죠. 그래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생활의 필수품이 된 요즘 이 모든 기능들을 담은 제품은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캔스톤은 스마트 디지털 환경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사운드를 위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데요, TRI-1 케렌
시아는 인테리어적인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 사운드, FM 라디오, 디지털시계, AUX, 외장 메모리까지 지원하는 블루
투스 스피커로 멀티플레이어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 최적입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패키지"
패키지의 사진을 보면 블루투스 스피커, 시계, 알람, FM 라디오, 무선 충전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을 알 수 있습
니다. 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잘 갖추고 있죠. 블루투스 버전은 4.2, 8W 출력을 가진 2개의 52mm 풀 레인지 드라
이버와 패시브라 디에이터 탑재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5W 유무선 충전 지원, 마이크로 SD 메모리를 사용하
여 mp3, wav, wma, flac, ape 음원 재생도 가능합니다. 무상 A/S는 1년을 보장하네요.
구성품은 단출한데요,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와 전원 어댑터, AUX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습
니다. 휴대용 포터블 스티커는 아니기에 내장 배터리가 없어 항상 전원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셔야겠고요,
기능이 많기 때문에 설명서는 정독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
매트한 재질의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캔스톤 TRI-1 케렌시아입니다. 되게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데요, 디자인
이나 마감이 훌륭하네요, 전면에는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있고 측면은 약간 비대칭으로 각이 진 외형이고요, 어느 곳
에 두더라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크기는 192(W) x 86(H) x 139(D) mm, 무게는 약 838g입니다.
바닥면까지 모두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 소재입니다.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크고 두께도 있어서 부밍음을 줄여
주는 역할도 하게 되죠.
기능 설정과 조작 버튼들은 상단에 위치해 있는데요, 인터페이스가 되게 직관적입니다. 원형의 캔스톤 로고는 무선
충전 기능을 하며 아래 버튼으로는 알람, 시간 설정, 슬립 모드, 볼륨 조절, 재생, 라디오 주파수 스캔, 모드 변경,
스누즈 및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후면에는 FM 라디오 안테나 케이블, AUX 입력 단자, TF 카드 입력 슬롯, USB 5V 스마트 기기 충전 포트, AC 어댑터
전원 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기본적으로 스피커 사용 유무과 상관없이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디지털시계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시계
아이콘 버튼을 짧게 누르면 시간 설정으로 진입되고 -, + 버튼으로 시간을 맞춘 후 삼각형 버튼으로 설정을 마칩니
다. 간단하네요.
시간 설정을 해보니 숫자가 커서 시인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가 너무 밝거나 어둡게 느껴진다면
TRI-1 QUERENCIA 버튼을 눌러주면 밝기를 3단계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M 버튼으로는 블루투스, FM 라디오, AUX, TF 모드 변경을 할 수 있는데요, 디스플레이에 해당 아이콘이 점멸하면서
현재 모드를 알려주게 됩니다.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라디오는 기본이겠죠. FM 라디오 모드에서 삼각형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주파수
를 스캔해서 잡아주고요, -, + 버튼으로 채널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안테나를 모두 펼치지 않아도 수신 감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진 여러 편리한 기능 중에 가장 많이 활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유무
선 충전입니다. 후면 USB 포트를 이용하면 유선 충전도 가능하고요, 상단 캔스톤 로고에 기기를 올려두면 무선 충
전도됩니다.
잠들기 전에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다가 끄지 않고 잠든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슬립 모드는 오프,
30분, 60분, 90분, 120분까지 시간을 설정하여 세팅된 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사실,
이런 타이머 기능은 사소할 수 있지만 활용하면 되게 만족스러운 기능이죠.
시계 기능이 있는 만큼 알람 역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람 시계 아이콘으로 설정하는데요, 시간을 세팅할 때와 동일
하며 알람은 1, 2 두 개까지 맞출 수 있습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
대략적인 기능 파악과 세팅이 끝났으니 가장 중요한 사운드를 확인해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은 일반적인 무선
연결과 동일하며 페어링 시 Canston TRI-1로 인식되며 연결 과정은 빠른 편입니다.
기능이 많고 편리해도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기본이 음질입니다. 52mm x2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단단한 하우징과 묵직한 무게 때문에 텅텅 거리는 가벼운 소리와는 비교되지 않은 고음질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과하거나 부족함 없이 듣기 좋을 만큼 저음이 부스팅 되어 있고 선명한 보컬, 배경 악기 소리도 또렷하고 시원한 고음
까지,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느낌입니다. 볼륨 조절은 30단계까지 되고 출력도 실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AUX 연결은 블루투스보다 출력이 조금 낮아지기에 볼륨을 좀 더 높이는 게 좋습니다. 음질은 자체는 변화가 없어
서 고음질 감상이 가능하고요, TF Card도 지원하지만 유선 연결인 AUX 단자를 활용하면 DAP나 노트북, PC 등과
연결하여 간편하게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 후기"
디지털시계, 유무선 충전, FM 라디오, 알람, 스피커까지 생활에 필요한 알찬 기능을 갖춘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제품들은 하나의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들에 비하면 아쉬운 점들
이 많습니다만 직접 사용해보니 기능마다 만족할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사운드가 기대보다 훨씬
좋다는 점. 저가 모델들의 가벼운 소리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뭐랄까요, 되게 부드러운 저음과 선명한 소리는
음향 기기로써 기본도 아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스피커, 공간 활용이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해당 제품은 장바구니에
담으셔도 좋습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져서 외형, 사운드, 기능까지 가격 대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
이기에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베칸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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