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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입니다.

캔스톤은 다양한 종류의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가성비가 뛰어난 PC-FI 스피커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도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최근에 발매된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를 살펴 보겠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포터블 스피커답게 작은 크기, 다운파이어링 설계로 좋은 공간감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가 기대되고

블루투스 4.0, 마이크로 SD(TF) 카드지원, 완충시 최대 4시간 사용, 완충은 약 3시간의 기본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 패키지 확인


스피커가 작기 때문에 패기지도 크지가 않습니다. 탄탄한 박스에 나름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전면에는 스피커 사진,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도 역시 제품의 사진과 스펙이 적혀 있네요.

정품인증 스티커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 개봉 및 구성물 확인


구성품은 스피커, AUX 케이블,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메뉴얼입니다.


메뉴얼에는 제품의 작동 방법, 충전 방법, 연결 방법등이 자제하게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의 페어링 및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긴 하지만 한번쯤은 읽어 본는게 좋을것 같네요.


충천용 마이크로5핀 케이블은 넉넉한 길이를 가지고 있는데 AUX케이블은 다소 짧은 감이 있네요.


■ 제품 확인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는 골드와 실버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테스트 제품은 고급진 골드색상입니다.

다운파이어링 설계로 스피커가 바다면에 있기때문에 원통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상단에는 직관적인 터치식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에 전원버튼과 AUX단자가 있네요. 전원버튼은 파원인가시 LED가 점등 됩니다.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는 핸즈프리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AUX 단자 아래엔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TC카드(micro SD) 슬롯은 최대 32G까지 인식가능하고 MP3 포멧을 지원합니다.

충천은 마이크로5핀을 사용하며 최대 3시간이면 완충 됩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3개 붙어 있습니다. 다운파이어링 설계로 내장 스피커는 바닥을 향하게 되어

중저음이 보강되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한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로 가볍고 하우징은 단단합니다.

너무 작은 스피커는 하우징 한계상 텅빈소리 또는 밋밋한 소리를 들려주는데요,   

다운파이어링 풀레인지 스피커가 적용된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의 음질이 궁금해 집니다.


■ 설치 및 테스트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는 전원이 인가되면 상단 터치버튼에 블루 LED가 들어오는데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파워 버튼쪽에도 역시 블루 LED가 점등됩니다.

파워 버튼은 헐겁지도 뻑뻑하지도 않게 적당한 느낌입니다. 구분감 있게 작동 됩니다. 제품이 작동할때는

위 표에 나와 있는것 처럼 한국어 음성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작동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음성지원 기능입니다.


스피커 상단 버튼부 LED는 시간이 좀 지나면 꺼지고 버튼을 누르면 다시 블루 LED가 들어옵니다.

스마트기기와 페어링은 간단합니다. 블루투스 검색을하면 W1을 인식이 되네요.


AUX 연결은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의 음질은 의외로 놀랍습니다. 녹화된 영상으로 100% 전달이 안되겠지만 직접 듣는

음질은 스피커 크기와 무게로 생각했던 음질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다운파이어링 구조라서 특히 중,저음이 기대

밖으로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고음질을 들려주는 스피커네요. 볼륨을 최대로 높여도 찢어지는 듣한 잡음도 없고

출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크기에 따른 한계는 있지만 분명 크기에 비해서는 좋은 소리를 들려 줍니다.

상단 터치 버튼들도 작동시 반응이 좋습니다. 


PC케이스에 올려놓고 음악을 들어보는 중 문득 생각나서 한번 뒤집어 봤습니다.

다운파이어링 구조니까 뒤집으면 어떤 소리가 날까...중저음이 좀 약해지긴 했지만 나름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또 책상이나 PC케이스의 철재 같은 바닥면 재질에 따라 소리가 좀 달라지기도 하네요.

어디에 놓느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듣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풀 충전시간이 약 3시간으로 나와 있는데 대충 2시간30분 정도되니까 완충이 되네요. 


■ 마무리



캔스톤 W1 셔플 포터블 스피커를 살펴봤습니다.

2만원 중반대의 가격입니다. 가격만 보면 절대 좋은 소리를 들려줄 제품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만

높은 출력과 크기에 비해선 단단한 저음, 괜찮은 중고음 등 벨런스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캔스톤 제품 답게 가격 이상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중요 동작의 음성안내 기능, TF카드 지원, 핸즈프리 기능 등 편의성 높은 부가기능, 제품의 디자인도 고급스러우며 

휴대가 용이한 크기와 무게도 좋습니다. 


딱히 흠 잡고 싶은 곳이 없는...가격대비 아주 좋은 스피커네요.

솔직히, 가격과 크기만 보고 얕잡아 봤는데 의외인 제품입니다.









'본 사용기는 (주)캔스톤어쿠스틱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