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활용 소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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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네요,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어떻게 사용해볼까 곰곰이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LG V50S ThinQ를 만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싱글 디스플레이와 듀얼 디스플레이는 실 사용

하면서 많은 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연한 거겠죠.

 

앞서 개봉기, 듀얼 스크린, 카메라, 동영상 등 LG V50S ThinQ의 장점과 기능들을 소개했었는데요, 사실 더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소개하기엔 너무 방대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분만 언급을 했었습

니다. 후기가 이전에 소개했던 기능의 정리 수준이겠지만 주로 웹, 영상, 게임, 음감용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사용 소감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보니 이제 단일 화면은 불편하네요.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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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스크린 전면에는 2.1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있고 이를 통해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디스플레이 시간이 짧아 커버를 여닫거나 스마트폰을 움직여야 표시되었지

만 최근에 업데이트되면서 항상 표시 옵션이 추가되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듀얼 스크린의 최대 장점은 바로 멀티태스킹이죠. 싱글 화면으로는 어려웠던 활용을 V50S ThinQ에 기본으로

탑재된 웨일 브라우저와 함께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뉴스, 사이트, 쇼핑 등 화면 두 개를

열고 보면 뒤로 가기를 매번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주로 웹 사용이 많은 저에게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평소 자주 찾는 사이트를 두 화면에 띄우고 각종 자료를 비교해보는 것도 듀얼 스크린만이 가능한 일이겠죠.

웹 활용이 굉장히 효율적이라 싱글 화면 스마트폰에서는 생각도 못 하던 경험입니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다 보면 노트북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확장 키보드를 이용하면

빠르게 글자 입력이 가능해집니다. 메일을 보낸다던가 간단한 문서 작업도 마치 미니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 처럼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크롬이나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두 개의 화면을 하나처럼 사용하는 확장 모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중앙

베젤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넓은 화면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나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처음에

는 많이 거슬렸지만 익숙해지니 큰 사진을 봐야 할 때는 쓸만합니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은 360도 완전히 접히는 힌지가 적용되어 있고 원하는 각도에서 고정도 잘됩니다,

싱글 화면은 들고 보거나 세우려면 뭘 받쳐야 하지만 영상을 볼 때 뒤집어서 텐트 모드로 활용하면 아주 편리

하죠.

 

특히 카페에서 어린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불편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요, 밖에서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줘야 할 상황이라면 360도 힌지는 정말 요긴하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단일 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게임이나 영상을 보면 그 외 다른 것을 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니 게임+영상, 영상+웹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활용해보니 싱글 화면으로 돌아갈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하드웨어 성능도 좋아서 멀티태스킹을 즐겨도 끊임이나 렉 같은 불편한 점이 전혀 없네요.

 

 

 

듀얼 스크린, 커버 디스플레이, 멀티태스킹, 카메라 등 좋은 기능들이 많지만 LG 스마트폰의 장점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있는데요, 사운드입니다. LG 폰의 쿼드 DAC이 적용된 사운드가 워낙 좋아서 DAP로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을 정도죠.

 

LG V50S ThinQ도 32bit Hi-Fi Quad DAC 적용으로 이어폰을 사용하여 노래를 들을 때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DTS:3D 입체 음향, 듀얼 스피커도 지원되어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할 때도 소리가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관련 옵션이 자동으로 팝업 되네요. 고음질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서는 Quad DAC 옵션을 켜주

면 됩니다. 그 외 이퀄라이저, 밸런스, 프리셋 설정 등 별도 DAP 못지않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고 싶을 때는 늘 DAP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LG V50S ThinQ의 사운드가 비록 보급형이지만 사용 중인

DAP와 음질 차이가 거의 없어서 되게 놀랐습니다. 소리 정말 좋습니다. 저, 중, 고음 밸런스가 굉장히 좋고 선명

해서 DAP가 필요 없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번들 이어폰으로 들어본 음질이 상당해서 리시버만 좋다면 음감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카매라는 미러 기능이 있어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고 촬영한 사진은 즉시 듀얼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하죠.

불편한 자세를 하지 않아도 360도 힌지 덕분에 로우 앵글 촬영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겐 3200만 고화소와 반사판이 유용할 테고 동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ASMR, 스테디

캠과 같은 좋은 기능도 있습니다.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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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해본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 소감을 정리해보면 V50S는 사용자에 따라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제품입니다. 듀얼 스크린과 고화소 전면 카메라, 반사판, ASMR 같은 기능들은 1인 크리에이터나 셀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멀티태스킹 환경, 웨일 브라우저, 게임 패드, 미러 모드

지원 후면 카메라, 쿼드 덱 사운드, 360도 힌지, 스태디캠 등은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원합니다.

 

웹 활용과 게임, 영상, 음감이 주 용도여서 기능을 제대로 모두 활용하지 못한 제한적인 사용이겠지만 단일

화면의 스마트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듀얼 스크린 환경이 주는 재미와 효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웹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편리함은 비교가 되지 않으니까요. 

 

사용할수록, 기능을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인 V50S ThinQ은 듀얼 스크린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고 망설임 없이 갈아타셔도 후회되지 않을 만큼 되게 편리함 가득한 제품입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