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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마우스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 호환 그립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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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TITAN G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는 등장 이후 지금까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유선

버전은 이미 블랙, 화이트 컬러가 있고 무선은 블랙만 먼저 출시되었는데요, 이제 라인업의 완성이 될지도 모를 화

이트 컬러가 나왔습니다.

 

사실, 타이탄 G와 미니 게이밍 마우스는 유무선 상관없이 많은 사용기들이 있고 저 역시 이전에 블랙 컬러로 모두

리뷰를 했던 제품인데요, 이번에는 몇 가지 두 제품 차이와 컬러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이탄 G 시리즈 호환 그립 패드 세트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패키지"


 

 

 

타이탄 G와 G Mini는 MAX 16000 DPI, 1,000Hz 폴링 레이트, PAW 3355 센서, 6버튼 지원, 전용 소프트웨어, LED

효과, 옴론 스위치 등 스펙은 완전 동일합니다. 패키지 역시 G, MINI 표기만 제외하면 차이점이 없네요.

 

 

 

구성품은 충전 및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과 USB 연장 케이블, 블랙/레드 컬러의 실리콘 재질 DPI 버튼,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DPI 버튼은 컬러와 높이 차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C 타입 케이블은 최근 트렌

드에 맞추어 부드러운 파라코드 재질이 제공됩니다.

 

충전 및 유선 케이블의 차이점이 있는데요, G는 USB Type-C, Mini는 마이크로 5핀 방식입니다.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디자인, S/W"


 

 

 

두 제품 디자인도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무게 차이가 있는데요, Mini가 폭이 2mm 좁고 길이는 4mm 짧습니다. 그런

데 무게는 G 93g, Mini 100g으로 오히려 미니가 7g 더 무겁습니다.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크기 차이가 확

인되네요. 블랙은 무난하고 화이트 컬러는 확실히 이쁩니다. 하우징 표면은 무광 화이트, 좌, 우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마우스입니다.

 

 

 

측면은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앞, 뒤 이동 버튼은 크고 클릭감이 좋습니다. 완전 동일

한 디자인이라 크기 외에는 측면 역시 차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선 제품들은 전면에 충전 및 유무선 겸용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추가되었는데요, 무선으로 사용하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편리하게 유선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왼쪽 Mini는 마이크로 5핀 포트, G는 USB Type C 포트

를 사용합니다.

 

 

 

6단계로 조절 가능한 DPI 버튼은 DPI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최대 16000까지 설정 가능하고 DPI 버튼 커버는

기본 구성품에 들어있던 높낮이가 다른 그레이, 레드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 3개의 테프론 피트는 동일하며 마우스 전원 온, 오프 겸 LED를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무선 수신기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G는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Mini는 일반 건전지 타입의 전용 배터리가 들어있어 배터리

문제가 발생하면 교체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다만 전용 배터리기 때문에 일반 배터리와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무선 무신기는 동일합니다. 딱히 구분이 없어서 아무거나 사용해도 작동합니다.

 

 

 

부드러운 파라코드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과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두 제품 포트 규격이 달라서 케이

블 호환은 되지 않습니다. 검은색 USB 연장 케이블에 수신기를 연결하고 마우스 근처에 두고 사용하면 수신율을 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하단 버튼으로 마우스 전원을 켜주면 RGB LED는 휠, 로고, 하단 세 곳에서 작동하며 적당한 광량과 밝기를 가지고

있고 LED가 싫다면 끄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한 저전력 모드와 기능이 적용되어 있

는데요. 약 10분간 마우스 동작이 없는 경우 대기모드로 전환되며 또 마우스를 움직이면 휠을 제외한 상단 로고와

하단 LED가 자동으로 오프 되어 배터리가 절약됩니다.

 

배터리 전력이 낮으면 휠에 붉은색 LED, 충전 중에는 노란색 LED, 완충되면 설정되어 있는 DPI LED 컬러로 돌아갑

니다. 완충 시 최대 7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타이탄 G 시리즈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작은 마우스를 좋아하면 Mini, 약간 크기가 있는

마우스를 좋아하면 G,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에 착 감기는 약간 작은 크기를 선호해서 Mini가 그립감

이 더 좋네요.

 

 

 

유선, 무선, 컬러 구분 없이 전용 소트웨어는 공용입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다양한 버튼 설정과 폴링 레이트를 변경할

수 있고 남은 배터리 용량도 확인됩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100단위 DPI 조절, 마우스 감도, 스크롤 속도, 더블 클릭 속

도 변경이 가능하며 매크로 항목에서는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매크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설정은 고정/

숨쉬기/스트리밍/OFF 4가지 LED 효과 적용과 밝기, 속도 변경, RGB LED를 커스텀을 지원합니다.

 

소트웨어에서는 마우스가 화이트 컬러로 보이지 않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찾아봐도 화이트용은 별도로 없는 것 같네요.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호환 그립 패드"


 

 

 

G 시리즈가 무광 코팅이긴 하지만 미끄러움 방지 및 더 좋은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화이트와 함께 출시된 호환 그립 세트입니다. BREAKING FEET + SIDE RUBBER GRIP 구성으로 호환 가능한 마우스

제품군은 TITAN G&LT, TITAN G, Mini, TITAN G Air입니다.   

 

피트 가이드에서 원하는 제품의 가이드를 자르고 피트에 부착 후 다시 잘라냅니다. 양면테이프 방식이라 마우스에 

부착할 때는 테이프만 제거하면 됩니다. 측면 러버 그립은 간단하게 부착.

 

 

 

기본 테프론 피트는 절대 떼어내면 안 되고 그 위에 부착해야 합니다. 브레이킹 피트여서 기본 피트보다 확실히

미끄러움이 덜하네요.

 

 

 

타이탄 G에 브레이킹 피트와 사이드 러버 그립을 부착했습니다. 그립감이 훨씬 좋아지지만 표면과 단차가 있기 때

문에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 파츠를 발매해 주는 제닉스

의 센스!!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후기"


 

 

 

제닉스 TITAN G와 Mini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제품 마감, 그립감, RGB LED, 우수한 게이밍 성능, 준수한 배터리

효율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제 무선 제품들도 화이트 컬러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또한 호환 그립 세트 출시로 피트와 측면을 변경하여 사용하기 더 좋아졌다는 점 역시

또 하나의 장점이 될 것 같네요.

 

깔끔한 화이트 색상, 편리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 화이트에 관심을 주셔도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를 좋아하면 Mini를, 듬직한 사이즈가 좋다만 G, 어느 걸 선택하셔도 만족할 만한 제품들

입니다.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