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캔스톤 VX301 진공관 블루투스 PC 사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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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운드바 스피커는 데스크톱 환경이 협소하거나 좀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하고 싶을 때 모니터 아래 설치할 수 

있어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의 대다수 밋밋한 특색 없는 디자인에 사용되는 유닛이 작다 보니 기대보다

음질이 떨어지고 편리한 기능도 부족한 경우가 많죠.

 

최근 출시된 캔스톤 VX301 사운드바 스피커는 2개의 50.8mm 풀 레인지 드라이버, 풍성한 저음을 위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 장착, 진공관 적용, 블루투스 지원 등 소리와 감성, 편리한 기능까지 담아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

화된 장점을 가졌는데요, 음향기기 전문 제조사인 캔스톤의 사운드와 기능, 레트로 디자인을 사용기를 통해 확인

해 보겠습니다.

 

 

 

"캔스톤 VX3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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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상자가 추가되어 원박스를 보호하는 이중 포장입니다. TV용 사운드바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크네요. 캔스톤

VX301 사운드바는 블루투스 5.0, 진공관 및 듀얼 50.8mm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AUX, 헤드폰,

마이크, 게이밍 7.1 채널 지원으로 음악 감상 외 PC 게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바를 제외한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미끄럼 방지 패드만 단출하게 제공됩니다.

 

 

 

"캔스톤 VX3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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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가 외형보다는 주로 듣는 목적에만 치충했다면 캔스톤 VX301은 보는 즐거움, 인테리어적인 감성에도 신경

을 많이 쓴 것 같네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디자인은 어디에 배치해도 이질감이 적을 것 같고요, 너비 500mm,

높이 100mm, 깊이 90mm 크기는 싱글 또는 듀얼 모니터 아래 두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안정감 있는 적당한 무게도

갖추었습니다.

 

 

 

하우징은 두꺼운 MDF 재질로 고급스럽게 마감하였여 여타 보급형과는 차별화된 모습이고요, 전면 그릴도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여 보다 더 레트로한 느낌을 줍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PC 환경에 맞게 전면 스피커가 사용자 귀를

향하도록 10도 기울어진 형태입니다.

 

 

 

캔스톤 VX301 사운드바의 포인트라 할 수 있죠. 전면에는 2개의 진공관이 배치된 모습인데요, 사운드에 얼마나 영향

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진공관만으로도 뭔가 좀 색다르게 보이네요.

 

 

 

컨트롤러와 포트는 우측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볼륨 조절 다이얼, 전원 다이얼, 마이크 입력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7.1채널 헤드셋 USB 포트, 상태 표시 LED, AUX & 블루투스 전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일체형이며 5V USB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 연결도 가능하고요, AUX와 마이크 단자 구성으로

연결 방법도 간편하며 케이블은 모두 1.35m로 길이도 넉넉한 편입니다. 바닥면에는 10도 기울어진 받침대가 부착되

어 있습니다. 

 

 

 

전원이 인가되면 중앙에 위치한 두 개의 진공관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대략 5만 시간 수명을 가진 진공관은 특유의

아날로그 느낌과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어 시각적인 만족을 높여주네요.

 

 

 

"캔스톤 VX3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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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모드는 모드 변경 후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만 해주면 간단히 연결됩니다.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연결은

안정적이며 코덱은 SBC만 지원된다는 점. 모드 변경 시 한국어 음성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고요, 진공관 앰프와

12W 출력,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덕에 저렴한 사운드바와는 확실히 다른 소리를 들려줍니다.

 

카메라 마이크로 녹음되어 저음이 작게 들리지만 실제 기대 보다 더 풍성한 저음을 들을 수 있으며 밸런스 잘 잡힌

사운드입니다. 보컬 전달력, 고음 해상도 역시 괜찮고 전반적으로 약간 따뜻한 음색이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데스크톱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죠. PC와는 AUX 연결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음 존재감이 있고 볼륨을 높여

도 거슬리는 잡음이 들리지 않아 영화, 영상용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모드와 다르게 음성

해상도가 약간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우측 상단 USB 포트가 7.1 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헤드셋을 연결하여 게임 플레이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USB 메모리 사용도 가능합니다. 

 

 

 

"캔스톤 VX3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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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흔히 보는 PC 사운드 스피커와는 다르죠. 전면에 진공관을 배치하여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을 전해주며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진공관 앰프는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솔직히 가격을 고려

하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소리 괜찮네요. 크기도 부담 없고 7.1 채널 헤드셋 지원 기능도 PC와 함께 사용하

기에 유용하며 블루투스 지원에 보조 배터리로 작동도 가능해서 캠핑장에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상 위 공간이 좁아 사운드바를 생각하신다면 캔스톤 VX301을 사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가성비로 추천해 볼 수

있겠네요.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