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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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5.0 지원

- 마그네틱 절전 센서

- 10mm 사운드 드라이버

- 듀얼모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NC)

- 3.5mm 스테레오 유무선 겸용 케이블

- 플랜트로닉스 시그니처 사운드, APP

- 2시간 충전 / 최대 10시간 사용 / ANC 사용 시 8시간 사용

 

음악을 들을때 주위의 시끄러운 소리나 잡음은 큰 방해가 됩니다. 주위 소음을 차단하여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듀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이어폰들은 그래서 인기가 많습니다.

ANC와 뛰어난 사운드, 다양한 기능을 가진 Plantronics BackBeat GO 410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

겠습니다. 

 

플랜트로닉스는 블루투스 기기와 헤드셋 전문 업체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공식 헤드셋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플랜트로닉스의 헤드셋은 1969년에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사용하였을 만큼 상당히 긴 연혁과

기술력을 가진 사운드기기 명가이기도 합니다.

 

 

 " 패키지 "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입니다. 전면에는 몇가지 특징이 나와

있는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8시간 재생, 마그네틱 센서, 항공용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컬러는 두가지로 화이트와 블랙이 출시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스팩이 적혀있으며 간단한 설명이 한국어 포함 약 16개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패키지 측면도 심플하게 구성되어있고 제품의 특징과 구성물 일부가 인쇄되어있네요.

 

 

패키지를 개봉해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었음을 표시해놨네요. 이어폰은 특이한 재질의

상자에 고정되어있는데요, 상자가 아마 재생용 종이재질로 생각됩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성물입니다. 이어폰과 메뉴얼, 그 외 악세사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퀵스타트 가이드인 메뉴얼에는 그림과 함께 제품의 사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한글은 지원

하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메쉬 형태의 부드러운 파우치도 제공됩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 외에 S,L 사이즈의 이어팁이 추가로 2쌍 제공됩니다.

재질은 실리콘인데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하며 노즐과 맞닿는 이어팁 내부는 단단한 고정을

위해 겉면보다 좀 질긴 재질이 덧데어 있어서 고정은 물론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는 차음력이

대단히 좋아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항공용 듀얼 충전 USB 케이블입니다. 이어폰 충전은 USB 포트를 연결하여

마이크로 5핀 방식을 사용하게 되며 필요할때는 분리하여 3.5mm 이어폰 유선 케이블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즉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무선 하이브리드 기능을 제공

하는 제품인 것이죠. 케이블 제질은 부드러운 고무재질이 입혀져있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 디자인 "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목에 걸고 사용하는 넥밴드형입니다. 무게는

35g으로 가볍고 넥밴드 재질은 실리콘과 같이 아주 가볍고 부드러워서 장시간 사용시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넥밴드와 이어유닛과 연결되는 케이블은 플랫케이블로 되어있네요.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이어유닛은 인이어 타입이며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된 하우징이 생각보다 되게 작습니다.

하우징 외부에는 PLT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안쪽으로는 레드 컬러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줬는데요.

레드 컬러는 오른쪽에만 있어서 좌,우 구분을 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단선 방지도 튼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어유닛에는 마그네틱 센서 기능이 있습니다.

단순히 부착만 되는것이 아니고 이어유닛을 고정하면 ANC 기능과 재생이 차단되고 대기 모드로

진입합니다. 배터리 소모를 줄여 플레이타임을 늘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이 마그네틱 기능은

설정을 통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mm 드라이버가 사용된 이어유닛의 노즐은 타원형 구조에 금색의 필터는 상당하 촘촘한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즐에는 이어팁이 걸리는 부분이 좀 높게 올라와있어서 이어팁이 체결되면 아주

단단하게 고정되며 쉽게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페어링, 볼륨 조절, 트랙 이동 등 여러가지 조절 기능이 있지만 ANC와 마그네틱 센서를

켜고 끌 수도 있습니다. 중앙의 네모난 멀티버튼과 +버튼을 2초간 누르면 ANC가 활성화 되고 4초간

누르면 ANC가 꺼집니다. 또 멀티버튼과 -버튼을 2초간 누르면 마그네틱 센서가 켜지며 4초간 누르면

꺼집니다. 

 

 

충전은 범용적인 마이크론 5핀 방식입니다. 2시간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ANC를

사용하면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 화이트 LED가 점등됩니다.

 

 

넥밴드를 자세히 보면 플랜트로닉스 관련 문구를 새겨놨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곳곳에 신경을

꽤 쓴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운드 "

" 소리에 대한 생각,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 기기에서 상당히 빠르게 인식되며 블루투스

5.0을 사용하여 끊김없는 폭넓은 재생이 가능합니다. 물른 멀티페어링 역시 지원합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타원형 노즐에 귀에 넓게 걸리는 이어팁으로

고정력이 좋으며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착용감이 좋아서 압박감도 거의 없으며 장시간

사용시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편합니다.

 

사운드는 확실히 V자형 소리입니다. 빠른 반응성과 풍성함, 폭넓은 재생 넓이를 가진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처음 들어보면 오...소리 좋은데 생각이 듭니다. 중음은 나름 선명하고 귀에 쏙

들어오기는 하지만 곡에 따라 약간은 저음에 가리는 성향이 조금 있으며 고음은 시원시원하게

쭉 치고 올라갑니다. 선명하면서 약간 날선 고음이긴 한데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풍성한 저음과 시원한 고음의 조화로 밝은 톤의 느낌이 듭니다. 공간감과

스테이징감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듀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때 주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서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소음 감소 효과가 정말 뛰어납니다. 다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음악에 묻히긴 하지만 분명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통화기능은 HD 보이스를 지원하지만 뭔가 막이 있는 듯한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통화량이 많은

분은 좀 아쉬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사용 중 배터리가 부족하면 유무선 겸용 케이블의 3.5mm 단자를 이용하여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고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pplication "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을 지원합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활용 가능하며 백비트 고 410 외에 다른 백비트 라인의

제품들도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고

배터리 메뉴을 설정하면 남은 용량이나 남은 플레이타임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음으로 셋팅되어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명함으로 EQ를 변결할 수 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2단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ANC는 각 모드에 따라 주변 소음제거의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ANC는 어플로 변경 가능하지만 컨트롤러 버튼으로도 가능합니다.

 

 

통화 품질의 경우 일반, HD음성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스마트 마그넷 기능을 포함한 많은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별도로 제공됩니다.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이 어플을 제공합니다만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의

어플은 직관적이며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듀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이즈 캔슬링은 음악을 들을때 집중력과 몰임감을 제공

하며 확실한 주변 소음 감소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운드 역시 대다수 분들이 좋아할 만한

수준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며 우수한 착용감, 편리한 마그네틱 센서 기능과 APP도 만족스럽

습니다. 유무선 겸용인 점도 큰 장점입니다.

 

통화 품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운드와 기능, 긴 플레이타임, 편의성 등 많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플랜트로닉스만의 기술과 감성까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잘 만든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주위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듣고 싶다면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고 410 블루투스 이어폰은

활용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적극 추천해볼 만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