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ra Evolve 65T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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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ra는 세계 최초의 블투투스 헤드셋을 만들 만큼 음향 장비와 블루투스 분야에서는 대단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타사 헤드폰이나 이어폰들 보다 더 많은 스마트한 기능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Jabra Evolve 65T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5.0,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1회 충전으로 5시간 사용 및 크래들을 이용하면 최대 15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PC,

노트북과 연결도 가능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스루, 음성 명령 지원,

Jabra Sound+ 앱, PC에서 활용하는 Jabra Direct 2.0 전용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합니다.

 

Jabra Evolve 65T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와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보는

사용기입니다.

 

 

 " 사운드 "

" 소리에 대한 생각,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Jabra Evolve 65T의 이어유닛 외부에는 둥근 멀티 버튼이 부착되어있고 많은 기능들이 제공됩니다.

볼륨 조절, 통화 기능, 구글이나 시리 음성 어시스턴트, 이어폰을 제거하지 않아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스루, 배터리 상태도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유닛을 크래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좌,우 유닛들이 먼저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이 과정은 음성으로 안내도 되고 오른쪽 유닛 외부에 사용준비가 되면 초록색 LED가

켜지게 되는데요, 이어유닛들이 켜지고 좌,우 페어링이 되는 과정이 상당히 빠릅니다. 수동으로

이어유닛을 끄거나 켤때는 오른쪽 다기능을 버튼을 빨간색 LED가 깜박일때 까지 눌러줘야합니다.  

 

 

스마트기기와 페어링이 준비되면 파란색 LED가 점멸하며 Jabra Evolve 65T로 인식됩니다.

 

 

Jabra Evolve 65T의 착용감은 안정적이고 편안합니다. 노즐이 깊게 들어가진 않지만 이어유닛

하우징이 귓구멍 주변을 꽉 채우면서 안착이 되어 주변 소음 차단도 상당히 잘 되며 케이블이

없어서 케이블 터치에 의한 치찰음에도 자유롭습니다.  

 

 

Jabra 이어폰의 고음질 사운드는 이미 잘 알려져있으며 블루투스 연결은 안정적입니다.

장시간 청음을 해도 좌,우 유닛의 끊김 현상은 체함하지 못했으며 노이즈도 역시 인지하기

어려울 만큼 아주 양호한 수준입니다.

 

Jabra Evolve 65T 사운드는 플랫합니다. 절대 과하지 않은 저음은 양감이 풍부하며 넓고

부드럽게 울려주며 적절한 타격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선명한 중음 역시 상당히 만족스럽고

전체적으로 스테이징감, 공간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고음은 곡에 따라 오래 듣다 보면

다소 날카롭게 들리는 경우도 있어서 자칫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앱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확실한것은 누가 들어도, 어떤 장르를 들어도 소리 좋다는 말이 먼저 나올만큼 튜닝이 잘 된

대중적인 소리입니다. 사용해본 Jabra ELITE ACTIVE 65T 보다 소리가 좋게 들리는건 플라시보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사운드로 느껴집니다.

 

장점 중 하나인 음성 통화는 여지껏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장, 확실히, 뛰어납니다.

Jabra 이어폰의 음성 통화는 원래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평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 Jabra Sound+ 앱 "

 

 

 

Jabra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인 Jabra Sound+는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복잡하지 않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 설정과 이퀄라이저 기능, 이어폰 분실 시 위치 추적,

펌웨어 업테이트까지 제공합니다. 환경설정 중 주변소리듣기가 히어스루 기능으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폰 착용 중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할 때 상당히 유용하지만 이 기능을 켜면

마치 치찰음과 같은 약간의 잡음이 발생합니다.

 

 

각 항목마다 서브 메뉴들이 있어서 모두 소개하긴 어렵지만 메뉴만 봐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으며

뮤직 이퀄라이저는 기본적으로 플랫하게 설정되어있지만 미리 설정된 다른 값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Jabra Evolve 65T는 청음 중 한쪽 유닛이 귀에서 분리되면 플레이가 자동으로 중지되는 아주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능은 앱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음성 통화에 관한 설정 항목

역시 있어서 원하는 수준으로 셋팅 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따른 설정도 가능하며 한가지 재미난 기능이 있습니다. 사운드스케이프는 파도소리, 빗소리와

같은 여러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통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  Jabra LINK 370 "

 

 

 

Jabra ELITE 65t, Jabra ELITE ACTIVE 65t와 가장 큰 차이점이 PC와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Jabra LINK 370 블루투스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점입니다. 설치 방법은 일반 무선 수신기와 

동일하며 USB 포트에 장착하면 파란색 LED가 점멸되면서 자동으로 셋팅되며 이미 어탭터와 유닛은

페어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페어링 과정이 필요 없어서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abra LINK 370 블루투스 어댑터를 이용한 PC에서 활용은 처음 소리가 들리기까지 약 1~2초 정도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그 이후는 안정적입니다. PC에서는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보급형 스피커, 헤드셋 정도와는 비교 불가며 상당한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영화 감상시 선명한 대사 전달력, 공간감, 음분리는 몰임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합니다.

 

 

게임 역시 영화와 같은 느낌으로 좌우 음분리와 방향감, 미세한 소리들도 구분감 있게 잘 들리며

사운드플레이가 원활할 만큼 모든 소리가 잘 들립니다.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한 팀원들과 대화는

양방향 모두 선명하고 명확하게 전달이 됩니다. 게이밍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소리는 좀

더 좋으면서 무선의 편리함까지 더 해져 음감용 보다 오히려 PC용으로 활용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PC에서는 스마트기기의 Jabra Sound+ 앱과 같은 Jabra Direct 2.0 전용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앱 보다 더 많은 옵션을 세부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히어스루 경우 앱에서는 단순히 끄고

켜고만 할 수 있지만 PC에서는 6단계까지 나누어 설정되며 모드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Jabra LINK 370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자브라 제품이 있다면 추가로 등록 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업데이트, 그 외 일반적인 프로그램 환경 설정을 지원합니다. 앱보다 더 편리하며 더 자세한 설정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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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ra Evolve 65T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Jabra 65t 블루투스 제품군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PC와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는 Jabra LINK 370이 추가되어 편의성과 활용성이 더욱

좋아진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최초로 만든 제조사답게 스마트기기든 PC든 플랫폼 상관없이 무선 연결이 아주

안정적이며 이어폰 본연의 기능인 사운드는 보급형 제품들과는 질이 다른 소리를 들려줍니다. 음감은

기본이며 게임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해도 몸값에 어울리는 역활을 충분히 해줍니다.

타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통화 품질, 넉넉한 플레이타임과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크래들, 전용 앱.

Jabra Direct 2.0 소프트웨어 등 모든 면에서 편의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져서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흠 잡을 곳 없는 마감, 뛰어난 사운드와 통화 품질, 다양한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급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역시 끝판왕 중 하나라고 해도 과한 표현이 아닐 것 같습니다.

 

Jabra Evolve 65T는 고민없이 구매해도 후회가 되지 않을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와 자브라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