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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기대 이상의 소리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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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라스터(Creative Sound Blaster), 일반적으로 사블이라고 많이 언급되죠. PC용 사운드

카드나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아마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게이밍용 사운드 카드 분야에

서는 독보적인 제조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제조사인 크리에이티브는 뛰어난 오디오 기술을 바탕으로 헤드폰,

헤드셋, 이어폰과 같은 음향 기기들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런칭된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은 PC,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닌텐도 스위치

같은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며 고급 헤드셋에 사용되는 50mm Neodymium Magnet 드라이버 적용, 3가지 하

드웨어 EQ 프로파일, 가상 7.1ch, RGB LED, 착탈식 ClearComms 마이크, Ambient Monitoring, 소프트웨어 지

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게이밍 헤드셋은 처음 사용해보지만 예전에 자사 오르바나 헤드폰, 이어폰을 사용했던 경험

으로 보면 사운드와 기능들이 되게 기대되는데요, (주)피씨디렉트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이 제품을 자세

히 확인해보겠습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패키지"


 

 

 

- 오디오 프로세싱 : BlosterX Acoustic Engine

- 오디오 드라이버 : 50mm Neodymium Magnet FullSpectrum

- 인터페이스 : USB, 3.5mm Stereo Input

- 마이크 : 탈부착식 ClearComms 마이크

- 기능 : 가상 7.1ch, 하드웨어 EQ, Ambient Monitoring, RGB LED, 소프트웨어

- 무게 : 318g (마이크 포함)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상자입니다. 얇은 종이 상자지만 검은색, 붉은색 컬러 조합

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헤드셋 사진과 기능, 몇 가지 특징, 구성물이 표시되어 있고 국내 유통사인 피씨디

렉트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단출하지만 언뜻 봐도 필요한 것들로만 잘 갖춰진 것 같네요. 헤드셋 본체와 비닐 포장된 기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헤드셋이 마치 음감용 헤드폰 같은 디자인입니다.

 

 

 

추가 구성품은 매뉴얼, 보증서, 케이블, 마이크입니다. 매뉴얼에는 EQ, 마이크, 주변 모니터링과 같은 일부 기능

에 대한 설명과 제품 스펙이 적혀있고 USB 케이블은 길이 2m, 3.5mm 케이블은 길이 약 1.5m, 마이크는 탈부착

식입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디자인"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 디자인은 마이크 탈부착식, 일체형 헤드 밴드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와이어 프레임 구조 게이밍 헤드셋과는 다른 느낌인데요, 흡사 음감용 헤드폰과 같은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부착해도 무게가 318g으로 가벼운 편으로 장시간 사용 시 부담도 적을 것 같고 전체적인 마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실외에서 음감용으로 착용하고 다녀도 될 만큼 좋은 디자인이네요.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헤드 밴드 외부는 부드러운 인조 가죽이 사용되었고 안쪽은 통기성 좋은 패브릭 소재

를 적용했는데요, 쿠션은 살짝 얇은 느낌이 들지만 무난한 수준이네요.

 

 

 

이어 유닛 높낮이 조절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유닛을 당기면 늘어나는 구조로 위치 고정감이 되게 좋습니다. 높낮

이 조절 방식까지 마치 헤드폰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은 하우징이 무광 플라스틱입니다. 이어 유닛 외부 플레이트에는 사운

드 블라스터 로고가 새겨져 있고 주위로 LED가 작동하는 원형의 반투명 고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편리하게 한손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버튼, 입력 단자들은 왼쪽 유닛 이어 컵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역시

탈부착식이 적용되어 깔끔한 모습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컨트롤부 는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주변 소리 듣기가 가능한 Ambient Monitor 버튼, 볼륨 조절 다이얼,

마이크 작동 버튼, USB 연결 포트와 3.5mm 케이블 연결 포트, 마이크 포트, 이퀄라이저 프리셋 버튼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Q 프리셋은 누를 때마다 모드가 변경되면서 신호음으로 알려주는데요, 신호음 1회는 게이밍, 2회는 영화,

3회는 음악, 긴 신호음은 기본 모드입니다.

 

고급 음감용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사용되는 히어스루, 엠비언트 사운드처럼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적용되었고

마이크 역시 단순히 켜고 끄는 게 아니라 목소리 음량 확인까지 가능한 점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장점인 것 같습니다. 

 

 

 

통기성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 패브릭 메시 이어 패드가 사용되었는데요, 쿠션감도 되게 좋고 패드를 돌리면

탈부착이 가능해서 깨끗하게 관리하기 굉장히 편리합니다.

 

 

 

고급 헤드셋에 사용되는 50mm Neodymium Magnet 드라이버를 통하여 깊은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들려

주고 가상 7.1ch, Scout Mode 역시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영화용으로 우수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히 전달해 팀원들이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ClearComms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으며 간편한 마이크 음소거 버튼과 마이크 음소거 상태임을 알려주는 LED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되게 유연한

플렉시블 구조로 위치 조절도 쉽습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은 전원 케이블, 마이크 모두 탈부착식이라 무선 헤드폰처럼 깔끔한

느낌이지만 마이크를 장착하니 게이밍 헤드셋 다운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디자인이 아주 좋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은 LED가 빠질 수 없겠죠.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어 유닛 외부 플레이트에 원형으로 LED가

작동합니다. Aurora Reactive REB LED는 기본적으로 레드 컬러지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Rulsoting 또는

Cycling과 같은 모드와 최대 1600만 색상 중 사용자 취향에 맞게 컬러를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S/W"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을 지원하는 Sound Blaster Connect 소프트웨어는 역시 크리에이

티브답게 그간 사용해봤던 중저가 헤드셋의 소프트웨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능, 완성도가 아주 뛰어나네요.

헤드셋의 사운드, 음성, 조명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커스텀 할 수 있고 게임 장르, 음악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까지

지원하여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메뉴는 이퀄라이저, ACOUSTIC ENGINE, SCOUT MODE로 나뉘는데요, 이퀄라이저, 서라운드, 섬세한 소리

까지 들을 수 있는 크리스탈 라이저, 베이스 조절, 스마트 볼륨, 음성을 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DIALOG+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발자국 소리, 음성, 무기 소리 등 시야에서 벗어난 것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

카우트 모드까지 지원됩니다.

 

 

 

음성 메뉴는 마이크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노이즈 감소, 목소리 울림 감소, 큰 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전달이 잘 되는 스마트 볼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명 메뉴에서는 이어 유닛 외부 플레이트의 Aurora Reactive REB LED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Pulsoting, Cycling

모드와 LED 오프, 단색 LED를 최대 1600만 색상 중 원하는 컬러로 설정할 수 있고 속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과하

지 않고 심플한 링 LED가 헤드셋 디자인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테스트"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 사운드는 굉장히 선명하고 시원하며 출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음은 단단해서 타격감이 좋고 벙벙 거리는 과함이 없어서 중고음을 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게임

이든 영화든 소리를 들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중고음인데요, 엄청 선명하고 중음이 앞에서 들립니다. 고음도

맑고 깨끗하면서 날카로운 거슬리는 느낌은 없네요. 게임, 영화 EQ 버튼을 적용해보면 멀티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도록 밸런스가 잘 튜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중음이 좋다 보니 음성 전달력이 좋아서 영화를 볼 때도 좋고 게임에서는 방향감, 음분리, 타격감도 마음에 들고

스카우트 모드를 이용하면 확실히 사플하기 좋아집니다. 마이크 음성 전달도 깨끗하고 메시 이어 패드는 장시간

사용에도 착용감이 편안합니다.   

 

Ambient Monitoring(주변 모니터링) 기능은 다소 의외입니다. 헤드폰, 이어폰의 이 기능들은 음악과 주변 소리가

함께 들리지만 사운드 블라스터X H6는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꺼지고 주변음이 들리게 됩니다. 즉 음악을 잠시

멈추면 주위 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일하며 이때 주위 소리가 마이크로 유입되어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이지만 외형이 음감용 헤드폰 같아서 예전에 사용했던 크리에이티브의 오르바나를 생각하며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사실 게이밍 헤드셋들은 저음 과다로 음감용으로는 절대 부족하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사운드 자체가 밝고 시원하며 저음의 양감이나 단단함이 잘 조절되어 있고 중고음이 좋아서 그런지 음감용

으로 사용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을 듯싶습니다. 아니 웬만한 보급형 음감용 이어폰들 보다 소리가 더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3.5mm로 연결되면 LED는 작동하지 않아 헤드폰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사용 후기"


 

 

 

직접 사용해보니 출시 이후 해외에서 평이 상당히 좋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게임용이든 음감용이든

사운드 기기의 기본은 소리입니다. 10만 원 초반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운드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밸런스 잘 잡힌 사운드는 게임과 영화, 음악까지 가격 대비 되게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헤드폰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RGB LED를 적용하여 게이밍 기어로서의 느낌도 잘 살렸고 착탈식 전원

케이블과 분리형 마이크로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준수한 착용감, 가벼운 무게,

통기성 좋은 이어 패드, 가상 7.1ch, 하드웨어 EQ, 커스텀 자유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등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헤드셋입니다.

 

중저가 보급형은 마음에 들지 않고, 하이엔드는 부담스러운 사용자라면 기대 이상의 소리를 가진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 게이밍 헤드셋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가격 대비 음질, 기능들을 보면 딱히 아쉬울 게 없는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유통사인 (주)피씨디렉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