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선!!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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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 G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는 이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검증된 제품인데요, 이번에

편의성이 더 좋아진 무선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히 기존 유선 모델에서 성능과 기능,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무선으로만 변경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센서, 무게, 케이블 등 몇 가지 바뀐 점들이 있습니다.

 

무선으로 더욱 편의성이 좋아진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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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TITAN G 무선은 PAW 3335 센서, 최대 DPI는 16,000이며 전용 소프트웨어가 지원되고 730mAh 내장 배터

리가 들어있는 마우스 무게는 약 93g입니다. 120mm 사이즈, 게이밍 기어로 RGB LED도 빠트리지 않고 지원합니다.

패키지는 딱 필요한 정보와 제품 사진만 인쇄되어 심플한데요, 후면에는 제품 특징과 스펙이 적혀있고 컬러는 블랙

입니다. 타이탄 G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TITAN G 유선과 비교하면 센서 변경(PMW3389 -> 저전력 PAW 3335), 내장 배터리 장착으로 무게 증가 (85g

-> 약 93g)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패키지 컬러도 화이트에서 블랙으로 바뀌었네요.

 

 

 

구성품은 충전 및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B Type-C 케이블과 USB 연장 케이블, 블랙/레드 컬러의 실리콘 재질

DPI 버튼,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DPI 버튼은 컬러와 높이 차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C 타입 케이블은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부드러운 파라코드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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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x 66 x 42mm 사이즈로 작지도 크지도 않는 적당한 외형에 좌, 우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마우스입니다. 전체 재질

은 플라스틱이며 내구성과 감촉이 좋은 무광 UV 코팅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마감도 준수하고 그립감이 되게 좋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내장 배터리가

들어있어 약 93g 무게를 가지는데요, 최근에 경량 마우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무게는 좀 아쉽습

니다.

 

 

 

무선으로 바뀌면서 충전 및 유무선 겸용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USB C 타입 포트가 추가되었는데요, 무선으로

사용하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편리하게 유선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측면은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앞, 뒤 이동 버튼은 크고 클릭감이 좋습니다. 다만 측면에

러버 재질 또는 무늬가 새겨져 있지 않아 좀 미끄러운 느낌은 있네요.

 

 

 

제닉스 TITAN G 무선 마우스는 RGB LED를 지원하며 휠, 타이탄 로고, 하단 라운드에 전원이 인가되면 LED가 점등

되는 구조입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라면 RGB LED는 거의 기본입니다.

 

 

 

마우스 상단에는 구분감 있고 부드럽게 작동되며 DPI 변경 시 LED가 점등되는 휠과 400/800/1200/2400/3200/6400

6단계로 조절 가능한 DPI 버튼이 있습니다. DPI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최대 16000까지 설정 가능하고 DPI

버튼 커버는 기본 구성품에 들어있던 여분의 커버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3개의 커다란 테프론 피트가 부착되어 있고 마우스 전원 온, 오프 겸 LED를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에는 무선 리시버가 수납되어 있는데요, 수납하는 곳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수신기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이동이나 휴대 시 분실할 염려는 없네요.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전면 USB C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되는데요, 배터리 전력이 낮으면

휠에 붉은색 LED가 점멸하고 충전 중에는 노란색 LED 점멸, 완충되면 설정되어 있는 DPI LED 컬러로 돌아갑니다.

완충 시 최대 90시간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자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적당한 길이, 폭, 높이로 디자인되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쥐었을 때 손안에 빈 공간이 거의

없어 밀착감도 좋고 좌, 우 편차 없는 버튼의 클릭감, 타제품들과 다르게 실리콘 재질의 커버를 적용한 DPI 버튼

느낌, 부드럽고 구분감 있는 휠 움직임도 좋습니다.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S/W,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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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리시버 장착 후 하단 버튼으로 마우스 전원을 켜주면 RGB LED는 휠, 로고, 하단 세 곳에서 작동하며 적당한

광량과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다양한 버튼 설정과 폴링

레이트를 변경할 수 있고 남은 배터리 용량도 확인됩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100단위 DPI 조절, 마우스 감도, 스크롤

속도, 더블 클릭 속도 변경이 가능하며 매르코 항목에서는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매크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설정은 고정/숨쉬기/스트리밍/OFF 4가지 LED 효과 적용과 밝기, 속도 변경, RGB LED를 커스텀을 지원합니다.

 

보급형 마우스들의 소프트웨어는 동일한 제조사인 경우가 많은데요, 제닉스는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심플한 인터페

이스로 만들어져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게이밍용으로 무선 마우스는 끊김이나 딜레이, 충전의 불편함 등으로 선호하는 제품은 아니었습니

다만 제닉스 TITAN G 무선 마우스는 무선 상태에서도 컨트롤이 굉장히 부드럽고 에이밍도 상당히 우수하며 안정

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유선으로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되게 편리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는 93g의 무게는 사용자에 따라사는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장시간 사용해보니 조금만 더 가벼우

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장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한 저전력 모드와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약 10분간 마우스 동작이 없는 경우

대기모드로 전환되며 또 마우스를 움직이면 휠을 제외한 상단 로고와 하단 LED가 자동으로 오프 되어 배터리가

절약됩니다.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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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의 안정적인 우수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아직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만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5만 원대 가격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마감, 그립감, RGB LED, 우수한 게이밍 성능,

좋은 배터리 효율 등 전체적으로 기존 타이탄 G에 대한 좋은 평가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ITAN G 유선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센서가 PWM 3389에서 PAW 3335로 변경되었

고 유무선 겸용 지원, 내장 배터리 장착으로 무게는 소폭 증가하였으며 케이블도 일반 패브릭 재질에서 파라코드

로 바뀌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도 달라졌네요.

 

무거워진 무게가 아쉽긴 하지만 비싼 브랜드는 부담스럽고 가성비 좋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구입해보셔도 좋은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와 쿨엔조이를 통헤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