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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감성 HiFi 사운드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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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많이들 사용하시죠. 요즘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마 완전 무선

이어폰일 것 같습니다. 유선에 비해 부족했던 음질도 좋아져서 다양한 콘텐츠를 고음질 사운드와 함께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용자들의 평이 상당히 좋은 캔스톤 CF3 페라스트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Canston, 캔스톤은 국내 사운드 전문 브랜드입니다. 2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으로 스피커, 이어폰 등 하이

퀄리티의 음향 기기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고음질 감성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캔스톤 스피커, 블루

투스 스피커, 라디오를 사용해봤었는데요, 상당히 만족스러웠기에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기대가 큽니다.

 

감성 HiFi 사운드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 블루투스 버전 : 5.0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HSP, A2DP, AVRCP
- 드라이버 :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주파수 범위 : 20Hz - 20KHz
- 임피던스 : 16Ω±15%
- 플레이타임 : 약 4시간, 대기 100시간
- 충전시간 : 이어폰 1.5시간, 크래들 약 2.5시간
- 배터리  : 유닛 50mAh x2EA, 크래들 500mAh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은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아닙니다. 이제는 시간이 좀 흘렀는데요, 꾸준한 인기

와 판매로 캔스톤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 퀄리티 사운드 외에 자동 전원 온, 오프 / 오토 페어링 / SMA

RT MFB 버튼 / 마그네틱 홀딩 / 한국어 음성 안내 멘트 / 핸즈프리 등 기능들도 잘 갖추고 있고 소형, 경량화 디자인

으로 휴대성 역시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기능과 특징, 스펙이 적혀 있는 패키기 상자는 무상 A/S 1년을 보증하는 정품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네요.

 

 

 

전면 커버 오픈형 패키지네요. 내부도 고급형 이어폰을 보는 듯한 구성입니다. 이어폰, 크래들, 기타 구성물이 들어

있는 작은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을 보면 충전 크래들, 이어 유닛,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 S/L 사이즈 추가 이어 팁 한 쌍, 충전 및

페어링 방법, 버튼 기능 등 필요한 정보들이 자세하게 적혀있는 사용자설명서입니다. 이이 팁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인데 일반적인 이어 팁과 다르게 약간 두께와 탄력이 있네요.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이어 유닛은 인체 공학적인 유선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하우징은 플라스틱이며 외부 플레이트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SAMRT MFB 버튼은 누르는 방식으로 터치 버튼보다 오류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버튼 옆에는 유닛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있습니다.

 

 

 

깔끔한 무광 블랙 하우징 안쪽에는 2점식 충전 단자가 있으며 좌, 우를 구분하는 영문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마감이

상당히 좋네요. 이어 유닛 크기는 29.5mm x 18.4mm x 22.3mm, 무게는 4.6g, 귀 안쪽으로 더욱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어쿨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귀의 피로감을 줄이고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밀착감도 좋고 격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페라스트는 블루투스 5.0 칩셋 탑재로 무선으로 인한 음질 손상을 최소화 하고 저전력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

다. 또한 캔스톤 엔지니어가 튜닝한 6mm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퀄리티 사

운드로 들을 수 있습니다. 

 

노즐 길이는 약 4mm, 구경은 5mm로 타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으며 1.5시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플레이 시간은 다소 짧아 보이네요.

 

 

 

충전 크래들도 이어 유닛과 동일한 무광 블랙으로 마감하여 깔끔한 느낌이며 폭이 좁아서 되게 슬림한 모습으로 그립

감과 휴대성이 좋습니다. 무게 44g으로 상당히 가볍네요. 500mAh 배터리 내장으로 2시간 완충, 최대 4번 이어 유닛

완충이 가능합니다.

 

 

 

바닥면을 보면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 옆으로 E/C, P/C LED가 보이는데요, E/C는 크래들 충전 표시, P/C는 수납된

이어 유닛 충전 상태를 표시합니다.

 

 

 

크래들과 이어 유닛은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유닛 충선 시 바닥면 P/C LED가 푸른

색, 유닛에는 붉은색이 점등되고 크래들 충전은 P/C LED에 붉은색이 점등됩니다.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소리에 대한 평가, 생각은 주관적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오토 페어링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크래들에서 유닛을 분리하면 페어링이 시작되고

스마트 기기에서 Canston CF3로 검색됩니다. 인식은 빠르네요. 한번 연결하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페어링 시 오른쪽 유닛이 메인, 왼쪽이 서브로 서로 연결되며 한국어 음성으로 안내 멘트도 지원하네요.

 

 

 

캔스톤 엔지니어가 튜닝한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들려주는 사운드는 저음이 살짝 부스팅 된 풍성하고 깨끗

한 소리가 장점입니다. 저음이 되게 인상적인데요, 부드럽고 아주 깊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선명한 중,

고음과 함께 캔스톤의 감성 사운드를 잘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보컬이 앞에서 들리는 점, 배경 악기들의 소리가

하나하나 구분될 만큼 해상도 역시 우수한 점, 비록 apt-X 코텍은 지원하지 않지만 플레이어에 연결해보니 SBC,

AAC를 지원하는 것 같은데 사운드 튜닝, 밸런스 조절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것 같네요.

 

 

 

동글동글한 조약돌 같은 유선형 디자인의 이어 유닛은 착용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유닛이 약간 커 보이지만 밀착감

도 좋고 이압도 적으며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사용자마다 착용감 차이는 있겠지만 아웃도어용으로 사용

해도 분실 위험이 적을만큼 고정도 잘 되네요.

 

 

 

블루투스 5.0의 연결 안정성, 고음질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으로 밖에서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닛이 귀에 잘 밀착되어 기본적으로 차음성도 좋고 넉넉한 볼륨, 몰임감도 좋습니다. 음성 통화 품질도 무난한 수준

이지만 왼쪽 유닛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


 

 

 

오랜 시간 관심을 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제품이라면 이유가 있는 법이죠. 캔스톤 CF3 페라스트는 생각 이상

으로 음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대다수 중보급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 음색은 비슷하게 느꼈었는데요, 소리가

뭐랄까요, 되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풍성하며 선명합니다. 균형 잘 잡힌 저, 중, 고음이 자극

적이지 않고 계속 노래를 듣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이어 유닛은 착용감이 아주 좋아서 호불호는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되며 정확하고 빠르게 기능을 수행하는 SMART

MFB 버튼, 준수한 통화 음질, 휴대성, 무선 안정성. 직관적인 한국어 안내 멘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졌습니다. 

 

크래들로 최대 4번 충전 가능하지만 완충 시 약 4시간의 플레이 타임, 무선 충전 미지원은 아쉽지만 고음질

사운드만으로도 구매 가치가 있습니다. 사운드와 착용감을 포인트로 완전 무선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적극 권할

수 있는 제품이네요.

 

 

 

 

"이 사용기는 베칸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