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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무선충전 지원 ABKO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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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신제품 출시도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수준입니다. 하지만 앱코는 다양한 제품

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블루오션에 첫 발을 들인 업체처럼 말이죠.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

감도 있어 보입니다.

 

최근에 앱코의 음향 기기들을 사용해보면서 PC 주변 기기 제조사지만 사운드 제품들도 잘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퀄컴 QCC3026 칩셋, aptX 고음질 코덱까지 지원하는 또 하나의 가성비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 블루투스 버전 : 5.0
- 블루투스 칩셋 : Qualcomm QCC3020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HSP, A2DP, AVRCP
- 드라이버 :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 지원코덱 : SBC, AAC, aptX
- 플레이타임 7시간, 크래들 포함 55시간, 충전 약 1.5시간
- 배터리 : 유닛 50mAh x2EA, 크래들 950mAh 

- IPX5 등급 생활 방수, 무선 충전 지원

 

패키지 상자 전, 후면에는 이어폰의 사진과 자세한 스펙이 적혀있는데요, 블루투스 5.0, QCC3020 칩셋으로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IPX5 생활 방수, 무선충전 등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많이 불 수 있는 여러 기능들도 잘 갖추

고 있습니다. 비토닉 EF01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습니다.

 

 

 

내부 포장도 깔끔하네요. 구성품을 보면 퀄리티 좋은 파우치와 사용자 설명서, USB Type-C 충전용 케이블, 크래들,

L/S 사이즈 추가 이어 팁이 들어있습니다.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앱코 비토닉 EF01의 크래들은 63 x 30 x 41.5mm, 28.3g으로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고 유광 화이트
재질로 마감되었으며 상단에는 Beatonic 로고도 은은하게 프린트 해놓아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는 950mAh로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크래들보다 용량이 큰 편이고 충전은 C 타입 커넥터를 사용

합니다.

 

크래들 전면 4개의 LED는 배터리 충전 상태를 표시하지만 후면 LED는 아무런 기능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크래들 내부는 투톤이 사용되었네요. 이어 유닛과 크래들은 마그네틱이 사용되어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만 자력이

꽤나 강한 편이어서 미끄러운 유광 크래들을 잡고 유닛을 꺼내려니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어 유닛 디자인은 어쩌면 평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고 착용감도 무난한 외형

입니다. 외부 플레이트에는 누르는 물리 버튼이 사용되어 페어링, 트랙 이동, 재생과 일시 정지, 음성 통화, 시리/

구글 어시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닛 온, 오프도 가능하지만 볼륨 조절이 불가한 점은 다소

아쉽네요.

 

 

 

비토닉 EF01은 퀄컴 ACC3026 칩셋을 탑재하여 더 빠른 전송속도와 안정적인 연결, aptX 고음질 코덱까지 지원

하며 또한 TWS PLUS 기술로 플레이어가 지원한다면 동시 전송도 가능합니다.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고음질

코덱 조합으로 풍부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4.2g의 무게를 가진 유닛에는 50mAh 배터리 내장으로

1.5시간 완충 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크래들과 이어 유닛은 충전 중 화이트 LED가 점등되는데요, 크래들 전면 LED는 1개가 25% 충전량을 표시하며 완전

충전된 100% 상태일 때는 LED가 점멸하지 않고 유지됩니다. 비토닉 EF01은 무선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좀 더 편

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950mAh 배터리가 내장된 크래들은 유닛 7.5회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

습니다.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소리에 대한 평가, 생각은 주관적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토 페어링 기능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크래들에서 유닛을 꺼내면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이 진행되고 다시 넣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작동 시 음성 안내 멘트도 지원하며 MCsync 지원으로 좌, 우 싱글 유닛 사용도 가능한데요, 최초

페어링이 된 후에는 어느 쪽을 사용해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사실 이런 유선형 디자인들은 착용감에 대한 호불호가 적은 장점이 있기도 하죠. 실제 보면 약간 커 보이기는 합니

다만 귀가 작은 편인데도 나름 안정감 있고 이압도 적으며 편안한 느낌입니다.

 

아마 가장 거부감이 적은 사운드, 중저음의 V자 이퀄을 좋아한다면 비토닉 EF01이 들려주는 소리에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저음이 부스팅 된 사운드로 보컬 대역을 살리면서 저음을 강조하여 다이내믹한 펀 사운드 특성을 가집

니다. 물론 고음도 깔끔한 수준으로 들려주고 해상력도 무난합니다.

 

 

 

"앱코 비토닉 EF01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앱코 비토닉은 사운드 기기 라인업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보급형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비토닉은 점점 더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는 듯싶은데요, EF01은 좋은 디자인과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편리한 무선충전,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긴 플레이 타임으로 충분히 어필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울림이나 약간 거리감 있는 통화 품질은 아쉽지만 가격 대비 무난한

블루투스 이어폰, 요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앱코 비토닉 블루투스 이어폰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운드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