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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마우스

GIGABYTE XM300 게이밍 마우스

 

GIGABYTE XM300 하드웨어 매크로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유통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필테나 리뷰가 아닌 예판으로 직접 구매하였고 프리뷰 형식으로 간단하게

소개 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해외에서 가성비로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는 좀 늦게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네요.

 

GIGABYTE에서 만든 제품군 중 게이밍 전문 라인업으로 익스트림 시리즈가 있습니다.

XM300은 익스트림 시리즈 마우스로 성능이나 스펙이 기대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최대 6400DPI 지원, RGB LED 컬러 지원, 전용 소프트웨어 등 스펙은 보급형 이상의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이 제품은 센서를 Pixart 3988을 사용하는데요. 일반 보급형 마우스에 사용하는 3050이나 3090 센서 보다는 훨씬 성능이 좋은 센서입니다.

 

■ 패키지 확인

 

블랙색상 위주의 깔끔한 패키지네요.

전면 오픈형으로 내부 제품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 개봉 및 구성물 확인

 

구성물은 마우스와 여분의 마우스 피트가 2개 들어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http://www.gigabyte.kr/products/product-page.aspx?pid=5771#dl

 

■ 제품 확인

 

디자인이 상당히 멋집니다. 그립감도 좋아 보이고요.

재질은 무광 플라스틱이고 측면에는 일부 고무재질을 사용하여 그립감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130(L) x 60(W) x 43(H) mm 로 작진 않습니다. 처음 보면 좀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레이저사의 데스에더와 비슷한 외형과 크기를 가지고 있네요. 제 손이 F1~F11인데 꽉 찹니다.

그립감은 엄청 좋습니다. 하지만 손이 작거나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분들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겠네요. 마우스 마감도 좋습니다.

 

상단 DPI 변경 버튼은 800-1600-2400-3600 4단계로 적용됩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최대 6400 까지 가능합니다. 휠은 구분감은 확실한데 좀 가볍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바닥면은 특이한점은 없습니다. 넓은 피트가 3개 붙어 있네요.

 

케이블은 일반 고무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직조처리 안된건 아쉽군요.

 

■ LED 확인

 

상단 G로고는 1680만 컬러의 LED를 지원합니다. 광량이 상당한데요, 소프트웨어에서 보면 디폴트 광량이 맥시멈입니다. 줄여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좌측 사이드 아래에는 DPI 변경 LED가 있고 단색 화이트 색상만 지원 됩니다. 게이밍 마우스 답게 화려한 RGB를 지원합니다.

 

■ 소프트웨어 확인

 

LED 설정 탭입니다. 3가지 LED 효과 및 밝기, 점멸 스피드, 색상 지정이 가능합니다.

 

버튼 맴핑 탭입니다. 용도에 맞게 버튼을 할당 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설정도 가능하고요.

 

DPI 설정 탭.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해줍시다.

 

■ 마무리

 

개봉기나 수령기 수준으로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GIGABYTE XM300 하드웨어 매크로 게이밍 마우스는 기가바이트 익스트림 라인의 첫 마우스 제품입니다.

출시전 부터 소식을 접하고 기대가 컸었는데요. 금일 수령하고 잠깐 살펴보니 가성비는 확실히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가격이 3만후반대, 스펙이나 마감, 디자인을 보면 가격 이상은 할 제품입니다.

또 장시간 사용하는 게이밍 용이라 크기에 비해 가볍고 손이 F1~F10,F11 정도면 최고의 그립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출시전 사진으로 봤을땐 잘 몰랐는데 직접 보니까 의외로 좀 커서 손이 작던가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면

불편할 수 있겠네요.

 

가성비로 보면 상당히 잘 만든 마우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