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E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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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SHURE, 슈어를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 텐데요, 슈어는 세계적인 음향

기기 전문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운드 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MMCX 커넥터 타입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무선의 편리함도 느끼고 싶다면 적합한 제품이 있습니다. 슈어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 입니다. 이 제품은 BT1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며 비단 자사 SE 시리즈뿐 아니라 MMCX

커넥터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들과도 호환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전용 내장 앰프가 들어있어 케이블 탈착식 이어폰들을 고품질의 블루투스 환경으로 개선해 주는,

SHURE,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 개봉기입니다.

 

- 블루투스 버전 5.0

- Qualcomm expectX HD, expertX Low Latency, AAC, SBC 코덱 지원

- 향상된 주파수 응답, 낮은 노이즈 및 디스토션

- 최대 10시간 재생, 최대 대기시간 350시간

 

 

 " 패키지 "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는 다소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패키지는 가격대에 걸맞지 않게

심플하고 되게 작은 사이즈입니다. 슈어 패키지들이 리뉴얼 되면서 제품별 다양한 컬러들이 이쁘게

적용되고 있는 점은 이전과 비교하면 되게 마음에 듭니다.

 

 

 

슈어 제품의 국내 공식 유통사는 삼아사운드입니다. 후면에는 유통사 정품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

데요, 2018년 5월 이후 구입품은 모두 무상 A/S 2년이 보장됩니다. 블루투스 케이블 역시 2년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10시간 지원의 배터리 타임, 음성 통화, 착탈식 케이블, 2년 워런티 등 몇가지 특징과 자세한

스펙이 적혀있으며 상단에는 시리얼 넘버가 표시된 스티커와 개봉 방지 스티거가 부착되어있습니다.

 

 

 " 구성품 "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 구성물은 블루투스 케이블, 충전용 케이블, 그 외 여러가지 메뉴얼과

보증서입니다. 몸값 비싼 제품이라 혹여 이어폰도 들어있는 완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난감합니다. 커스텀

케이블 제품 처럼 "케이블"만 들어있습니다.

 

 

 

메뉴얼, 보증서, 다양한 정보가 적힌 문서들은 볼일은 없겠지만 슈어 제품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문서들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요즘 C타입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충전용 USB 케이블은 범용적인

마이크로 5핀 방식입니다.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는 별도로 포장되어있고 제품 이름이 적힌 종이재질의 택이 부착되어

있어서 꽤나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 디자인"

 

 

 

주인공인 RMCE-BT2 블루투스 케이블 본체입니다. 케이블은 줄 꼬임이나 튿어짐 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연질의 피복이 입혀져 있고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가 대단히 좋습니다. 이전 제품인 BT1과 비교하면

배터리 & 앰프 위치와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배터리, 앰프, 블루투스 칩 등이 들어있는 곳은 18g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성인 엄지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큽니다. 전면에는 SHURE 로고를 멋지게 음각으로 새겨 놓았고

후면에는 옷에 고정시켜 부착할 수 있는 클립이 부착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이 나오는 부위도 단단하고

안정감있게 마감 처리를 해놨습니다.

 

 

 

배터리 & 앰프 하단에는 USB 충전용 단자가 위치해 있고 고무 재질의 덮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환경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최대 10시간 재생, 최대 대기시간 350시간을 지원

합니다. 

 

 

 

케이블 중간에는 길이 조절 및 케이블을 고정하는 구조물이 부착되어있는데요, 작은 부품이지만 슈어

로고를 새겨 퀄리티 있게 만들었습니다.

 

 

 

금 도금 처리된 MMCX 타입 커넥트 역시 마감이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자사의 MMCX 타입 이어폰은

물론, 그 외 타사의 MMCX 타입 탈착식 이어폰들과도 호환되어 유선 이어폰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

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에는 철심이 들어있어서 사용자 귀 형태에 맞게 감아서 휘는 

방식의 오버이어 타입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3버튼 방식의 컨트롤러는 버튼이 크고 각 버튼을 표시하는 문양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손끝으로

감지하기가 편리합니다. 버튼 클릭감도 좋고 후면에는 통화용 마이크 겸 LED 지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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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SHURE,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2 개봉기였습니다.

 

슈어다운 스타일리쉬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마감, 비록 케이블 하나지만 신경을 되게

쓴 느낌도 들고 슈어니까...안정적인 무선과 소리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됩니다. 블루투스 5.0,

뛰어난 배터리 효율을 가진 편리한 블루투스 케이블로 사운드 퀄리티와 유선과 음질 차이 등 청음

및 사용기는 다음 리뷰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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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삼아사운드와 네이버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