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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향기기/사운드

감성 사운드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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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와 함께 블루투스 지원 제품들은 생활 속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그중에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도

가 높은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입니다.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사운드

기기인 만큼 기술력 있는 제조사의 브랜드 네임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Canston, 캔스톤은 20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 디지털 환경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사운드를 위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인테리어적인 디자인. 캔스톤의

감성 사운드, 라디오, 시계, AUX,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는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인 LX-C600 제페토를 출시

했습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과 사운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패키지"


 

 

 

- 오디오 입력 : 블루투스 5.0, FM 라디오, USB, TF Card, AUX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HSP, A2DP, AVCTP, AVDTP, AVRCP

- 충전, 사용 시간: 약 4시간 (볼륨 레벨 07 기준 약 10-11시간)

- USB, TF Card 오디오 포맷, 지원 용량 : mp3, 최대 32GB

- 크기, 무게 : 162mm(W) x 108mm(D) x 110mm(H), 890g

- 드라이버, 출력 : 40mm x2, 6W

 

패키지에는 제품 이미지와 스펙, 특징들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시계, 라디오,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부가적인 기능들도 알차게 적용되어 있네요. 캔스톤의 음향 기기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패키지만 봐도 우수한 감성 사운드와 디자인이 기대됩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는 심플한 블랙 스킨과 레트로 감성의 체리 우드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사용자 환경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상 1년의 A/S를 보증하는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내부 포장도 두터운 스티로폼을 사용하여 제품

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네요. 포장 상태가 아주 든든합니다.

 

 

 

구성물입니다. LX-C600 제페토 1개, USB to micro 5핀 충전용 케이블 1개, 3.5mm 스테레오 AUX 케이블 1개,

사용설명서 1부입니다. 설명서에는 페어링, 시간 설정, 라디오 설정 등 사용 방법이 그림과 함께 아주 자세히

적혀있으니 사용 전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


 

 

 

고밀도 우든 MDF 인클로저와 에어덕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잡음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베이스로 프리미엄

감성 사운드를 들려주며 최신 블루투스 5.0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는 시인성이 뛰어난 고품질 White LED를 적용하여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성도 높였습니다. 

 

162mm(W) x 108mm(D) x 110mm(H) 크기와 890g 무게로 작지만 탄탄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 플라스틱 하우

징을 사용한 제품들과 다르게 부밍음도 적을 것 같고 가벼운 소리가 아닌 묵직하며 강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마감과 모서리 라운드 처리한 디자인이 클래식하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표면을 하이그로시 처리하거나 시트지 부착, 또는 플라스틱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LX-C600 제페토는 하우징 표면을 블랙 인조 가죽 소재로 마감하여 제품의 품격을 올렸

습니다. 제품을 둘러보니 마감도 되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이네요.    

 

 

 

 

최신 스마트 기기지만 레트로 방식의 볼륨, 모드 조절 다이얼을 적용하여 편리하며 다이얼 표면에는 기능들을

표시해두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은 단계마다 걸리는 느낌이 들고 움직임이 되게 부드

럽네요.

 

 

 

후면에는 라디오 수신율이 높은 외장형 금속 폴딩 안테나가 적용되어 있고 풍부한 저음을 위해 에어덕트가

사용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캔스톤 LX-C600은 다양한 입력 단자를 지원하는데요, 3.5mm 스테레오 케이블

연결용 AUX 포트, 최대 32GB mp3 음악 파일이 저장된 TF Card 또는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있고 충전용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흔들림, 미끄러짐 등 충격 완화를 위해 다소 긴 고무 패드를 부착했습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 블루투스 스피커의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충전 시 붉은색 LED가 점등되며

내장된 1800mAh 리튬 배터리는 완충 약 4시간, 사용 시간도 4시간 정도지만 볼륨을 중간 정도로 설정하면 거의

10-11시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은 무난한 편입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활용"


 

 

 

오른쪽 플레이 다이얼을 3-4초간 눌러주면 전원이 켜지면서 White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이

확인되는데요, 켜짐과 동시에 블루투스 모드가 작동됩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현재 모드, 배터리 잔량, 시간이

기본적으로 표시되고 외장 메모리 또는 라디오를 사용하게 되면 해당 모드 역시 표시됩니다.

 

왼쪽 M 다이얼을 이용하면 모드 변경 및 시간 설정, 라디오 주파수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복잡

하지 않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모든 안내 멘트가 한국어로 지원되어 되게

편리합니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간편하게 페어링 되며 최초 사용 시 한번 페어링이

되면 이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인식은 되게 빠른 편이고 다이얼을 이용하여 재생, 일시

정지, 트랙 이동,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아주 좋은 사운드입니다. 40mm x2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에어덕트 구조, 단단한 MDF 하우징

과 묵직한 무게 때문에 텅텅 거리는 가벼운 소리와는 비교되지 않은 고음질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중, 고음을

덮지 않는 수준으로 잘 조절된 저음은 부드럽고 중, 고음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선명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사운드 같기도 하고 딱 듣기 좋게 저음이 부스팅 되어 있어서 노래 듣는 맛이 나네요.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볼륨 조절이 20단계까지 되는데 3-4 정도만 설정해도

출력이 많이 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분명 스펙상 6W 출력이지만 체감은 그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개인적

으로 사운드 품질, 음색, 무선 연결 안정성까지 상당히 만족입니다.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첫 번째 부가 기능이 라디오죠. 왼쪽 M 다이얼을 라디오로 변경하면 디스플레이에

FM 글자가 표시되며 다시 다이얼을 1-2초간 눌러주면 해당 지역 주파수가 자등으로 스캔 되고 저장됩니다. 환경

차이는 있지만 안테나를 조금만 올린 상태에서도 수신율이 굉장히 좋고 또렷한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USB, TF Card도 지원하지만 AUX를 이용한 유선 연결도 가능해서 DAP, 노트북, PC 등과 연결하여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AUX 연결을 해보니 음질은 큰 변화가 없지만 출력이 다소 낮아지는 차이는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볼륨 5로 듣는다면 AUX는 7-8 정도로 올려줘야 거의 비슷한 음량을 확보할 수 있네요.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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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보면 레트로 감성을 위해 원목 무늬 디자인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지만 시크한 올

블랙 컬러에 모던한 디자인, 거기에 아날로그 감성까지 갖춘 외형은 어떤 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적인 감각이 있습니다. 인조 가죽 소재로 마감한 가격대 이상의 고품질 퀄리티도 기대 이상입니다.

 

캔스톤의 사운드는 이미 많은 스피커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리 밸런스가 굉장히 좋고 부드러운

저음, 자극적이지 않은 선명한 중고음으로 편하게 장시간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크기에 비해 출력도 좋아서

실내외 구분 없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성 높은 LED 디스플레이, 시계, 라디오, USB 와 TF Card, AUX 지원 등 부가 기능 역시 잘 갖춰져 있어 활

용도 역시 높은 제품이지만 알람 기능, 스마트 기기 충전 기능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물론 사운드로

승부하는 제조사지만 충전 기능이 있었다면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놓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캔스톤 LX-C600 제페토는 명성에 걸맞게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큰 부담 없는 약 5만 원 가격에 우수한

사운드와 좋은 디자인.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겟 하셔도 좋습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와 캔스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