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음향기기/사운드

선명한 플랫 사운드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

 

 

.

.

 

 

 

완전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코드리스 이어폰 하면 생각나는 제조사 브리츠.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다양한 음향 기기 제품들이 있고 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츠를 보면 끊임 없

이, 너무 많이 나온다 싶을 정도로 신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여전히 신제품 러시입니다.

 

aptX 코덱 지원으로 고음질 사운드 제공,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블루투스 5.0, IPX6 생활 방수, 휴대성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2020년 신제품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봤습니다.

 

- 블루투스 버전 : 5.0+EDR / 퀄컴 QCC3020 칩셋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HSP, A2DP, AVRCP
- 드라이버 :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지원코덱 : aptX, SBC
- 플레이타임 : 음악 5.5시간, 음성통화 5시간, 대기 100시간
- 충전시간 : 약 2시간
- 배터리  : 유닛 50mAh x2EA, 크래들 388mAh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


 

 

 

크기가 상당히 작은 특유의 패키지 디자입니다. 화려함과 여성 모델, 자세한 스펙이 프린트되어 있어 브리츠 제품

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습니다.

 

apt-X 코덱 지원, 블루투스 5.0, 오토 페어링, 최대 16.5시간 플레이 타임, 마그네틱 픽싱, 분리된 이어폰 디자인,

배터리 미터 등 다양한 기능이 특징입니다.

 

 

 

구성품은 충전용 크래들,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실리콘 재질 추가 이어 팁, 사용설명서입니다. 크래들은 스크

래치 방지를 위해 비닐로 보호되어 있고 사용 설명서 겸 보증서에는 사이즈, 무게, 특징, 페어링, 버튼 기능 등 각종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58x38x37mm, 무게 39.8g의 휴대성이 되게 좋은 충전 크래들은 무광 블랙으로 마감되었고 물결 같은 무늬와 브리츠

로고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되게 귀여운 외형이네요. 후면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이어 유닛은 크래들 내부에 수납되어 있고 마그네틱이 사용되어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상단 커버 안쪽을 보면

스티로폼을 덧대어 유닛을 보호하고 있네요. 크래들에는 4개의 LED가 있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커버를 열어야 확인 가능합니다.

 

 

 

작고 되게 가벼운 이어 유닛 외부 플레이트에는 크래들 커버와 동일한 무늬를 새겨놓아 일체감 있게 디자인되었고

중앙의 전화기 아이콘이 누르는 물리 버튼으로 전원 온, 오프, 페어링, 음성 통화, 볼륨 조절, 트랙 이동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AlineTWS7은 유닛 리셋 기능도 있는데요, 좌, 우 버튼을 동시에 10초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레드, 블루 LED

가 깜빡이면서 초기화가 됩니다.

 

 

 

이어 유닛은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사용되었고 내장된 50mAh 배터리는 완충하면 5.5시간, 통화는 5시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apt-X 코덱 지원으로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IPX6 등급 생활 방수로 야외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유닛 디자인이 되게 날렵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서 귀에 부담이 적고 착용감도 좋을 것 같네요.

 

 

 

완충은 약 2시간, 388mAh 배터리가 내장된 크래들은 유닛을 3회 재충전하여 최대 22시간 사용 가능하며 크래들의

LED는 25% 단위로 화이트 컬러가 점등됩니다.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 착용감"


 

 

 

흔히 크래들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오토 페어링이라고 하면 이어 유닛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단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닛을 꺼내지 않고 커버만 열면 페어

링이 진행됩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커버 오픈과 동시에 유닛 LED가 점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이어폰들은 대중적인 사운드 튜닝을 지향하다보니 대다수 부드럽고 풍성한 저음이 강조되어 있는 V자

이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AlineTWS7는 저음이 많이 줄어있어 상대적으로 중, 고음이 선명하게 들리기

때문에 깔끔하고 청량한 소리가 들립니다. 적절한 양감과 타격감을 가진 저음, 선명한 악기 소리들, 보컬은 또

앞에서 들려고 고음의 해상력도 좋습니다.

 

apt-X 고음질 지원, 다소 플랫 해진 사운드는 귀에 부담 없이 질리지 않게 장시간 음악 듣기 좋습니다. 물론 싱글

유닛 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실 앞서 출시된 쌍둥이 제품 격인 브리츠 mLipTWS9를 들어보면서 소리 밸런스가

좋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브리츠 사운드는 확실히 많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사운드 튜닝을 잘하는 것 같네요.

 

음성 통화 품질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화 가능한 무난한 수준입니다.

 

 

 

납작한 이어 팁, 약간 짧은 듯한 노즐 길이로 고정감이 약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작고 가볍고 샤프한 디자인

이라 귀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 안정감 있고 편안하며 기본적으로 외부 소음 차단도 준수합니다. 이압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브리츠 AlineTWS7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후기"


 

 

 

apt-X 코덱을 지원하는 사운드는 듣기 좋을 만큼 저음 조절이 되게 잘 되었고 선명하고 깔끔한 중, 고음과 밸런

스가 상당히 좋아 장르 구분 없이 여러 음악을 듣기에 좋습니다. 가볍고 작아 휴대성 좋은 크래들과 이어 유닛,

넉넉한 배터리 타임, 디자인, 착용감, IPX6 생활 방수,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까지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유닛을 꺼내지 않고 크래들 커버만 열면 페어링이 진행되는 좀 더 편리한 오토 페어링 방식도 타제품

에서는 보기 드문 장점이네요. 

 

브리츠 AlineTWS7은 가격에 어울릴 만큼 여러모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장점이 많지만 선명한 고음질의 사운드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구매 매력이 있는 이어폰입니다.

 

 

 

 

관련 제품 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dmholdings/products/4791431293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