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DeathAdder Chroma
레이저사 제품군 중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 하고 있는 데스에더 시리즈 신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PC주변기기가 점차 화려한 RGB 컬러를 지원하고 있는 요즘 데스에더 또한 1680만 컬러를 지원하는 크로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데스에더는 첫 선을 보인 후 데스에더 1800, 데스에더 블랙 에디션, 데스에더 3500,
데스에더 2013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왔고 레이저 하면 데스에더가 떠 오를 만큼 널리 알려진 제품입니다.
어김없이 또 하나 크로마가 발매 되었네요. 꾸준히 진화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본 제품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제품의 스펙 | ||
제품 모델 |
Razer DeathAdder Chroma | |
센서 |
10,000 DPI 4G 광학센서 | |
응답속도 |
1000Hz UltraPolling | |
가속도 |
50G (초당 200인치) | |
버튼수 |
프로그램 가능한 5개의 버튼 | |
크기 |
127mm (길이) x 70mm (폭) x 44mm (높이) | |
무게 |
약 105g | |
가격 |
약 83,000원 (글작성 기준, 다나와 최저가) |
크로마 이전 최신 제품인 데스에더 2013과 비교 시 DPI부분이 소프트웨이 지원시 최대10,000으로 향상
되었고 센서는 적외선에서 광으로 변경 되었네요. 그 외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입니다.
1부 - 패키지 소개
패키지 전면에는 마우스 사진, 풀 RGB를 지원하는 표시 및 레이저사 고유의 로고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버튼 설명 및 한국어로 된 스펙 설명도 있네요.
양 사이드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프로게이머 인터뷰가 보입니다.
박스 상단과 하단 입니다. 손잡이 및 봉인씰이 보이고 시리얼 넘버가 있네요.
내부 구성물은 마우스, 설명서, 레이저사 로고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단촐합니다.
로고 스티커인데 시야각에 따라 색상이 변합니다. 아마 풀 RGB 컬러 지원을 나타내는 듯 하네요.
레이저사 제품에 늘 들어있는 본사, 센터 주소가 적힌 카드와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에는 한글 부분도 있습니다
2부 - 외형 소개
표면 재질은 무광블랙의 약간 거친 느낌입니다.
일부 우레탄 재질을 사용한 데스에더 제품군 보다 땀이 덜 차고 벗겨짐이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립시 느낌은 우레탄 제품이 좀 더 좋은 듯 하네요.
마우스 외형은 유선형, 좌우 비대칭이고 손바닥 부위에는 레이저사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데스에더가 나온지 오래돼어서인지 기존 제품들과 차이점이 눈에 보이지 않네요. 이제는 좀 식상한
디자인 이기도 합니다. 맘바와도 거의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이젠 뭔가 좀 변화가 있었으면 하네요.
사이드에는 러버 재질로 되어 있어서 좋은 그립감을 줍니다. 2개의 기능버튼도 있네요.
한가지 언급 할 것은 사이드 쪽 홈이나 버튼 부분에는 많이 사용하면 이물질(?)들이 낍니다.
청소 하지 않으면 상당히 보기가 싫어지는 부분이죠.
바닥면에서는 3개의 글라이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 부분에는 센서 특징이 새겨져 있네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최대 10,000 DPI까지 지원 합니다.
케이블은 직조 처리 되어 있고 길이는 약 2m 가까운 편이라 제법 깁니다.
단자는 금도금 처리 되어있습니다.
3부 - 소프트웨어 소개
레이저사에서 제공하는 Synapse 2.0은 마우스 설정을 클라우드에 저장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로그인만 하면 설정된 상태를 유지 할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Synapse 2.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가입이 필요합니다.
Synapse 2.0을 처음 실행한 화면입니다.
계정 생성 화면이 나오고 가입절차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설정으로 간단합니다.
가입 완료 후 인증 메일이 옵니다. 기재된 링크를 클릭하시면 끝.
초기 화면으로 각 항목 이동 및 키 설정을, 프로파일 저장 또는 삭제가 가능합니다.
성능 탭은 DPI 설정 및 폴링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폴링율은 125-500-1000 Hz네요.
조명 탭에서는 스크롤 휠, 로고 LED 설정이 가능 하고 단색, 브레스 모드, 색상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스펙트럼 사이클링 모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쉬운점은 브레스 모드시 휠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보정 탭입니다. 마우스 패드 선택을 할 수있어서 센서와 최적화 셋팅이 가능하고 리프트오프 범위설정은
패드와 마우스 센서와 인식 가능한 거리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설정 탭입니다. 지연시간에 따른 3가지 타입으로 입력이 가능 하네요.
마우스 클릭 횟수, 움직임 횟수를 알 수 있습니다.
히트맵 항목은 마우스 움직임, 클릭 포인트(장소)를 확인 할 수 있네요.
4부 - LED 소개
데스에더 크로마는 1680만 색상을 지원합니다.
크로마 제품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고요.
소프트웨어에서 휠, 로고 개별로 색상 지정도 가능합니다.
5부 - 그립감
데스에더는 작은 마우스는 아닙니다.
특히 손이 많이 작거나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파지시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네요. 작은 크기가 아니다 보니 전제척으로 감싸 쥐는 팜 그립이 그나마 편한 느낌이 듭니다. 팜그립으로 쥐었을때는 사이드 러버 재질, 나선형 디자인 때문에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손 크기는 개인별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제 손은 펼치면 키보드 F1~F10 정도 입니다)
6부 - 총평
Razer DeathAdder Chroma
데스에더 크로마를 살펴 봤습니다.
레이저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만큼 발매 계속 리뉴얼 되면서 출시되는 장수 하는 제품이죠. 레이저사 로고는 여진히 눈길을 끄는 매력도 있고요. 좌우측 하단 러버 재질로 그립감 상승, 편리한 Synapse 2.0 소프트웨어 기능은 마우스 기능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 줍니다. 특히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1680만 색상 지원 LED는 크로마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기능 이고 좌,우 클릭감은 큰 힘이 들지 않고 좋습니다. 클릭 소리는 가벼운(?) 느낌이네요. 휠 또한 구분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돌아 갑니다. 센서 경우 천패드, 미끄러운 책상위, 종이, 유리패드 에서는 무리 없이 잘 인식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 제품들에서도 언급 되었던 LED 로고 부분의 미약한 발열은 해결이 되지 않았네요. 물론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이전 데스에더 2013과 비교하면 실사용시 체감적으로 크게 느끼는 차이가 RGB 지원 유무인데 가격 차이가 제법 나는 것은 선택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많이 언급 되던 내구성 문제는 시간이 좀 지나야 알 것 같습니다.
덧붙여 디자인.. 유행이 빨리 바뀌는 요즘.. 개인적으로 데스에더 디자인은 이젠 좀 식상하지 않나 싶네요.
정리하면.
장점 : 1680만 색상 지원의 LED 나선형 디자인의 뛰어난 그립감 편리한 Synapse 2.0
단점 : LED 로고의 미세한 발열 이전 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
" 리뷰는 플웨즈와 웨이코스 협찬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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