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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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손꼽히는 브랜드인 브리츠는 음향 기기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많은 라인업과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브리츠보다 신제품 출시가 빠른 제조사는 아마 없을 거라고 지인들과 자주 농담같은 진

담을 나누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이 또 하나 출시되었습니다.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이나 전용 앱과 같은 기능은 지원되지 않지만 가격

접근성이 좋고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폰으

로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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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다운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매번 브리츠 여성 모델을 보다 헤드폰을 착용한 남성 모델을 보니

뭔가 좀 어색하지만 이어폰 패키지와는 다른 묵직한 느낌을 주네요. 한편에는 블루투스 4.1, 23시간의 플레

이 타임, 플립(이어 유닛이 회전하는) 디자인 등 몇 가지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 블루투스 버전 : V4.1 + EDR

- 지원 프로파일 : HSP, HFP, A2DP, AVCRP

- 지원 코덱 : MP3, SBC, apt-X

- 사용 시간 : MID 볼륨 기준 최대 23시간

- 충전 시간 : 약 3시간

- 드라이버 : 40mm 프리미엄 드라이버

- 기능 : 플립 디자인 / 멀티 페어링 / 핸즈 프리 / 유무선 겸용

 

패키지 후면에는 상세 스펙을 포함한 제품 정보가 다양하게 적혀있는데요, 조작이 간편하고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브리츠 H880BT 만의 큰 장점은 눈에 띄지 않지만 기본적인 기능들과 성능은 무난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의 사진을 보면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

니다.  사진이지만 디자인이 나쁘지 않네요.

 

 

 

전체 구성물은 헤드폰, 파우치, 케이블,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복합한 기능이 없고 조작도 간편한 수준이라 설명서도 간단합니다. 컨트롤러 조작 방법, 페어링, 충전, 핸즈프

리에 대한 안내만 있습니다. 브리츠 로고가 새겨진 보관용 파우치도 제공되고요,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3.5mm 오디오 케이블과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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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되게 심플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유닛 하우징은 가벼

운 플라스틱이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이네요. 프레임이 얇아서 무게는 245g으로 헤드폰으로는

가벼운 편이고 휴대성 좋은 플립 디자인이 적용되어 이어 유닛이 회전하는 방식입니다. 마감은 준수합니다.

 

 

 

헤드 밴드 안쪽은 인조 가죽 소재가 사용되었고 쿠션감은 좋습니다. 외부는 가죽으로 마감되어 제품의 퀄리티

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마감 처리는 아주 잘 되어있네요.

 

 

 

측면 프레임이 늘어나면서 이어 유닛의 높낮이가 조절되는 구조인데요,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고 위치 고정을 

인지할 수 없어 재질이나 기능에 대한 개선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40mm 드라이버가 사용된 이어 유닛은 좌, 우 방향 구분을 위해 안쪽에 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어 패드

는 헤드 밴드와 동일한 소재로 되게 부드럽고 쿠션도 두터워서 착용감이 좋을 것 같네요.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을 컨트롤하는 버튼들은 오른쪽 유닛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좌측부터

멀티 기능 버튼, 상태 표시 LED, 볼륨 및 트랙 이동, 3.5mm 오디오 단자,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물리 버

튼이라 터치 방식보다는 오작동도 적고 조작이 쉽습니다.

 

 

 

왼쪽 유닛에는 충전용 마이크로 5핀 단자와 배터리 충전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있습니다. 최신 제품이지만

USB C 타입이 적용되지 않은 점은 아쉽네요.

 

 

 

충전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완충 시 중간 뷸륨 기준 23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서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습

니다. 충전 중에는 붉은색 LED가 점등되고 완충되면 꺼집니다. 유무선 겸용이라 외부에서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사운드"

소리에 대한 평가, 생각은 주관적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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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은 간단합니다. 멀티 펑션 버튼을 5초 정도 눌러주면 페어링이 시작되고 스마트 기기에서는 H880BT로

빠르게 인식됩니다. 음성 안내 멘트는 지원되지 않네요.

 

 

 

음향 기기의 기본은 사운드죠.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의 음질은 상당히 대중적입니다.

들어보면 누구나 소리는 괜찮다는 말이 나올 것 같은데요, 브리츠는 고유의 음색보다는 대충 취향에

적합한 사운드로 튜닝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음은 되게 부드럽고 편안하며 중고음은 선명합니다. 음역대별 소리가 뭉개지거나 벙벙 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고 공간감, 좌우 음분리도 좋습니다. 헤드폰 외형은 가격대에 적합할지 몰라도 사운드는 가격 이상

의 소리를 들려주네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음악을 듣기에 무난합니다.

 

 

 

유선으로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좀 단단해지고 중고음이 되게 선명해집니다. 볼륨을 높일수록 무선

과는 차이나 납니다. 특히 여성 보컬의 노래, 선명한 악기들 연주음악들은 되게 듣기 좋습니다. 시원하고 밝은

음색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네요.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오버이어/밀폐형 디자인으로 차음성은 좋은 편이고 푹신한 이어

패드와 프레임과 유닛 사이에 유격이 있어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착용감도 좋습니다. 다만, 높낮이를 늘이는

프레임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아서 착용 상태에서 양손으로 조절하면 다소 불편합니다.

 

 

 

"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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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H880BT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은 복잡한 기능 없이 페어링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디자인, 안정적인 연결, 높은 배터리 효율, 유무선 겸용, 멀티 페어링, 핸즈프리,  (음성 통화는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큰 차이는 없지만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등 기본적인 기능과 성능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헤드폰 전체적인 퀄리티나 느낌은 가격대에 적합한 수준이지만 사운드 하나는 가격 이상입니다. 튜닝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듣기 좋으실 겁니다.

 

이어 유닛 높낮이 조절 프레임이 불편한 점은 있지만 큰 부담 없는 가격에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헤드폰이

필요하다면 가성비로 적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와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